TV 예능

[어게인TV]‘집사부일체’ 강산에, 제주의 낭만에 대하여

입력 2018-09-03 06:41:02
    • 복사완료!

[헤럴드POP=안태경 기자]낭만사부와 함께하는 제주의 밤이 그려졌다.

2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34회에는 낭만 가득한 제주의 밤이 그려졌다.

강산에는 평소 밤 수영을 즐긴다며 자신이 종종 찾는 계곡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이곳에는 강산에의 친구이자 뮤지션 텐진 잉셀도 와있었다. 강산에는 “달빛 속에서 있으면 마음이 무장해제되는 느낌이다”라며 물놀이를 즐길 것을 권했다.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모처럼 자유를 만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계곡에서 야간 수영을 하고 돌아와 강산에는 직접 한치라면을 끓이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멤버들은 의심 가득한 눈초리로 조리과정을 곁에서 지켜봤다. 저마다 확고한 취향을 내세우며 요구사항을 말하는 가운데 강산에는 자신의 레시피를 강조했다. 이어 강산에표 한치라면이 나오자 멤버들은 “뜸들이기가 신의 한수였다”라고 감탄했다.

1시간 취침권을 걸고 수박 빨리먹기 게임도 펼쳐졌다. 그러나 게임은 이기는 사람이 손해를 보는 양상으로 흘러가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웃음을 참지 못한 쪽이 연신 수박을 뱉어대는 통에 우승자 육성재의 앞섬에 물이 들게 됐다.

밤이 긴 사부를 만난 덕에 멤버들은 새벽 2시에 클럽(?)으로 향하게 됐다. 이른바 일드클럽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곳은 강산에가 제주에 내려와 작업실을 확보하지 못했을 때 노래를 부르기 위해 찾던 곳이었다. 도로는 물론 표지판에도 양보(Yield)라고 씌여있는 장소였다. 그러나 고요한 제주에서 노래로 물들어가는 새벽은 모두를 낭만의 세계로 안내했다.

특별 초대손님 장기하는 자신의 노래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강산에의 ‘밤도깨비 친구들’은 뜨거운 호응을 보냈고 잔뜩 흥이 오른 ‘집사부일체’ 멤버들은 신명나는 댄스로 밤을 달궜다. 강산에의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라이브에 양세형은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