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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불청' 임재욱X박선영, 핑크빛 기류 '임사장이 왜 그럴까'

입력 2018-09-05 0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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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박선영과 임재욱 사이에 묘한 핑크빛 기류가 흘렀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연출 이승훈, 김민)에서는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에어컨 방에서 취침한 박선영은 다음 날 아침, 최성국이 자고 있는 일반 방을 찾아갔고 모기장 안에서 퀭한 모습으로 눈을 뜬 그에게 "무슨 격리시켜 놓은 거 같지 않니?"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최성국은 "난 뭐 너네랑 다르게 표도 하나도 없었고 해서"라며 뒤끝 있는 모습을 보였고, 김부용은 "여기가 더 나았을 수도 있어요 형. 모기장 치고 벌레 잡는 것도 도와드렸잖아요"라고 위로했다.

신효범과 이재영은 20여년만에 만났다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강경헌과 함께 산책에 나섰다. 세 여자는 "충주에 이런데가 있구나", "그림 그리는 사람들은 그림 그리고 싶을 거 같아"라고 감탄했고 40대, 50대에 겪는 감정들을 고백했다.

신효범은 "흐르는 대로 둬도 되구나 그게 두려운 게 아니구나 흐르는 대로 주어졌을 때 즐기고 이런 게 생기더라고"라며 연륜을 드러냈고, 40대인 강경헌은 "오랫동안 일에 모든 걸 쏟아 부었는데 저는 원하는 만큼 해보지 못했어요"라며 배우라는 직업에 대한 열정 때문에 인간 강경헌의 삶을 뒷전에 두었던 것을 고백했다.

신효범은 '불청'에서 아픔을 고백했던 이재영에게 "재형아 잘 살았어 필요할 때 언제든 옆에 있어줄게"라고 위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임재욱은 남자들의 아침식사를 홀로 돕는 박선영을 보곤 김부용에 "앞으로 아침에 선영이 누나 뭐 시키고 그러지마"라고 감싸 이목을 끌었다. 멤버들은 "어느 날 재욱이가 사귀자고 하면 사귀어 안 사귀어"라고 몰아갔고, 박선영은 대답을 하지 않았다. 누가 가장 잘생겼냐는 질문에는 "얼굴은 재욱. 재욱이가 지금 상태에서 5kg 빠지면. 기럭지는 본승이 입술은 광규오빠 부용이 엉덩이 하늘이 손이 제일 에뻐. 피부는 광규오빠. 성국이 헤어"라고 부위별(?)로 하나씩 언급해줘 웃음을 안겼다.

한편 ‘불타는 청춘’은 중견 스타들이 서로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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