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인희 기자]임채무가 두리랜드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이 됐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라디오스타'에서는 "난 난 난 난 자유로와" 특집으로 임채무, 윤정수, 김도균, 이승윤이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4명의 출연자들은 자유로운 영혼답게 각자의 독특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 중에서도 주목을 받은 건 임채무의 두리랜드 에피소드였다. "세상 빚지고 사는 임채무, 채무자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그는 자신이 왜 빚을 지게 됐는지 설명하다 두리랜드 이야기를 꺼냈다. 두리랜드는 임채무가 직접 개장한 놀이공원으로, 최근 실내 놀이공원으로 신축 공사를 하면서 빚을 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리랜드를 운영하는 임채무가 경영난에 시달리게 된 또 하나의 이유는 '무료 입장'이었다. 임채무는 "돈이 부족해 못 들어오고 있는 가족을 보고 아예 입장료를 없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입장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여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 사랑은 끝까지 빛났다. 그는 "두리랜드를 영원히 없애지 않을 것"이라며 강한 애정과 신념을 드러냈다. 아이들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이 돋보였다.
임채무 못지 않게 이승윤의 활약도 돋보였다. MBN '나는 자연인이다' MC를 맡고 있는 이승윤은 "7년째 자연인을 하고 있다. 윤택 형과 격주로 하는데, 사실 이번 섭외는 윤택 형에게 먼저 갔다. 윤택 형이 산에 가서 내가 나오게 됐다"라며 웃기고도 슬픈 출연 비화를 전했다.
이승윤은 자연인에서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방출하며 현장에 있던 모든 이를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 특히 MC 차태현은 이승윤의 토크게 계속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가장 관심을 끌었던 건 산에서 먹은 기상천외한 음식에 관한 에피소드였다. 이승윤은 "1회 촬영 때 자연인이 카레에다 생선 대가리를 넣었다. 그 때 충격을 받고 촬영을 안하려고 했다"며 당시 지었던 표정을 리얼하게 재연했다.
임채무의 '두리랜드'와 이승윤의 '자연인'은 웃기면서도 많은 깨달음을 주는 에피소드였다. 라디오스타가 새로운 예능 보석들을 또 탄생시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