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쇼미더머니 777'의 마미손 정체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는 가운데 매드클라운 스스로 자신은 마미손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그의 주장은 사실인 걸까.
지난 7일 오후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즌7까지 왔을 정도로 매 시즌 성공을 거둔 '쇼미더머니'였기에 이번 첫 방송 역시 시작부터 수많은 팬들을 브라운관 앞으로 모이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나플라는 최고 금액을 얻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등장부터 존재감을 뽐낸 그는 화려한 랩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고 1830만 원의 파이트머니를 획득하며 1등을 차지했다.
하지만 이날 화제가 된 인물은 한 명 더 있었다. 분홍색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마미손. 마미손은 화려한 랩 실력을 과시했고 그의 랩을 들은 심사위원들은 "복면을 쓰고 나왔는데 누군지 알 것 같다"는 평가를 내렸다.
방송 직후 네티즌들의 추측 역시 이어졌다. 네티즌들은 마미손이 래퍼 매드클라운이라고 확신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에는 마미손과 매드클라운이 동시에 오르는 상황까지 발생했다.
하지만 매드클라운은 정말 마미손이 아니었던 걸까. 매드클라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네티즌들의 추측을 부인했다. 그는 8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니라고"라는 글을 쓴 데 이어 마미손이 "계획대로 되고 있어"라고 글이 있는 캡처 사진을 게재하며 "기믹이 과하시네;; 다분히 상업적이네요 엮지말아주세요 불쾌하거든요 @pinkbeanieboiboi #아니라고"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여전한 상황. 매드클라운의 인스타그램에는 "맞지 않냐"는 글이 이어지고 있고 "아니라고 치겠다", "이번 글을 통해 더 확신하게 됐다"는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마미손은 잠깐의 출연만으로 바로 정체를 들켜버린 것일까. 아니면 정말 마미손은 대다수의 예상을 깨고 매드클라운이 아닌 제 3의 인물인 것일까.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 아닌 것으로 알려진다면 이보다 더 큰 반전은 없을 것으로 보이는 상황. 마미손의 정체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은 그가 마스크를 벗는 순간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777'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