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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안녕하세요' 기울어진 사랑, 아들에게 "밥 맛 떨어진다" 폭언까지...'충격'

입력 2018-09-11 06: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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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캡처
KBS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자녀를 차별하는 아버지의 사연이 방청객들의 분노를 샀다.

1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TV '대국민토크쇼-안녕하세요'에서는 다양한 주제의 고민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첫 사연으로 첫째와 둘째를 차별하는 아빠가 고민인 엄마가 등장했다.

아내는 둘째에게 무한한 사랑을 베푸는 것과 달리 첫째에게는 엄격한 것을 넘어 심각한 수준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아빠는 첫째 아들에게 "밥 맛 떨어진다", "영악하다" 등의 막말을 하기도 하여 방청객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사연을 전하면서 엄마는 계속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신동엽은 남편에게 "우애 좋은 형제를 보는 것이 부모의 기쁨인데 아빠는 지금 형제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는거같다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다"라고 일침을 날렸다.

이영자 역시 "우리 엄마도 그 시골에서도 혼낸 다음에는 고구마 하나라도 줬다 그러면서 사랑을 받는다는걸 알았는데 이건 심하다"라고 말했다.

첫째아들 역시 결국 눈물을 쏟으며 "슬프다.아빠가 나를 사랑하지 않는거 같다 나도 좋아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속마음을 꺼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남편은 "앞으로 첫째와도 잘 소통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폐지를 줍는 할머니가 걱정인 손녀롸 막둥이 동생 육아로 지친 16세 딸이 걱정인 엄마의 사연들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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