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한소희의 회임사실에 도경수가 분노했다.
11일 밤 9시 30분 방송된 tvN '백일의 낭군님' (연출 이종재/ 극본 노지설)2화 에서는 화살을 맞은 도경수가 기억을 잃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율(도경수 분)은 세자빈이 이월 열나흘 의녀를 부른 사실을 알게 됐다.
이율은 세자빈(한소희 분)의 처소로 찾아간 뒤 의녀를 불러 진맥할 것을 지시했지만 세자빈은 체기가 있다며 피했다.
의녀를 내보낸 이율은 "다정히 손을 맞잡은 적도 없는데 회임을 했다 역사에 기록될만한 참담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율은 "가문을 더럽힌 희대의 음탕녀, 그대와 그 가문은 이것으로 끝이다 시간을 주겠다 그래도 함께한 세월이 있으니"라고 덧붙였다.
혼자 남은 세자빈은 혼잣말로 "왜 야박하게 구셨나 저하께서 그러셨으니, 날 원망할 필요가 없다"고 중얼거렸다.
이어 이율은 기우제를 위해 천우산으로 가던 중 암살단의 기습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했고 이율은 신하인 동주(도지한 분)와 함께 도망쳤다.
궁지에 몰린 동주는 이율과 옷을 바꿔 입은 후 따로 떨어져서 도망쳤다.
이율은 화살에 맞은 후 산에서 굴며 떨어졌고, 동주는 화살에 맞은 후 강으로 떨어졌다.
홍심(남지현 분)의 아버지 연씨(정해균 분)는 쓰러진 이율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가 치료했고 덕분에 이율은 의식을 찾았지만, 머리 부상 여파로 인해 세자였던 기억을 잃었다.
박선도 영감(안석환 분)의 집에 방문한 홍심은 약초를 두기 위해 창고로 들어갔지만 박선도 영감에 의해 창고에 갇히게 됐다.
박선도는 창고에서 잠들다 깬 연홍심에게 혼인 여부를 물었지만, 연홍심은 끝까지 거절했다.
결국 홍심은 결혼 기한이 지나 벌로 곤장을 맞게 됐다.
이 소식을 들은 연 씨는 황급히 연홍심에게 달려갔고 도착한 연 씨는 "멈춰달라. 연홍심과 혼인을 약조한 원득이가 돌아왔다"면서 원득이 된 이율을 불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