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해피투게더3'가 11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한다.
13일 KBS2 '해피투게더3' 제작진 측은 "11년 만에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게 됐다. 이에 박명수와 엄현경은 본인들의 뜻에 의해 하차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코너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는 13일 종료된다. 개편 첫 회 방송일은 확정되지 않았다. 당분간 토크 위주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제작진 측은 "오랜 시간 함께 해준 출연진들에게 감사드린다. 새롭게 시작할 '해피투게더'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 제작진 측은 지난 12일 박명수와 엄현경이 MC를 하차한다고 밝혔다. 11년간 MC를 맡아온 박명수가 하차한다는 소식에 큰 화제가 됐었다.
이하 공식 전문
안녕하세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 제작진입니다.
2007년 ‘해피투게더’ 시즌 3가 시작된 이후 11년만의 대대적인 개편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해투의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박명수-엄현경 씨는 본인들의 뜻을 존중해 떠나게 되었으며,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 코너가 종료됩니다. 개편 첫 회 방송일은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는 금일(13일) 방송을 끝으로 종료되며, 당분간 해투동 토크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주신 박명수-엄현경 씨와 지난 1년 동안 ‘해피투게더3’를 든든히 지켜주신 김용만-지석진-김수용-박수홍 씨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시청자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새로운 변화를 맞이할 ‘해피투게더’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늘 새롭고 친근한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