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희주 기자]16일 오후 방송된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기획 박정규 / 연출 박진경 이재석 권성민, 이하 ‘두니아’)에서는 시작부터 출연진들이 서로를 믿지 못하며 불안해 하는 긴장하고 견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맨 처음 불신의 시작은 O(오광록)의 간수 지원 제안이었다. 오광록은 각자 독립된 방에 감금된 멤버들에게 간수가 되면 판안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이들을 유혹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서로에게는 "간수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 하면서도 몰래 간수 지원서를 작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유노윤호는 동방신기라는 아이돌 가수의 위엄에도 불구하고 집주소와 과거 학력, 자신이 SM군기반장이라는 것 까지 셀프로 폭로하며 간수 지원에 열정을 내비쳤다.
샘 오취리 또한 자격증을 적는 칸에 완도 홍보대사 경력을 적으며 간수가 되고 싶은 열망을 내비쳤다. 하지만 결국 간수는 아첨꾼 딘딘으로 선택됐다. 딘딘은 샘 오취리에게 "난 (오광록의) 뒤통수를 칠거야"라고 말했지만 면접이 시작되자마자 면접관 O(오광록)에게 "저는 쓰레기입니다"라고 아첨을 시작해 멤버들의 비난을 샀다.
간수가 된 딘딘은 배꼽찌르기, 죽도 게임등을 진행하며 반백살 박준형에게 반말을 하는등 가벼운 아첨꾼으로서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줬다.
하지만 간수의 꿈은 짧았다. 게임이 끝나고 돌아오자 딘딘은 K(서유리)에게 "이제 이건 필요 없겠네요"라는 말을 들으며 간수 명찰을 빼았기고, 이를 본 샘 오취리는 "뭐가 어떻게 되는거야?"라고 물으며 혼란스러워한다.
게임으로 인해 두 팀으로 나뉘어진 멤버들에게 또 다른 배신의 기회가 찾아온다. 바로 망고와 수박을 이용한 두뇌게임인 것. 이 게임에서 박준형, 한슬, 오스틴과 한 팀이 된 정혜성은 팀원 아무도 게임 룰을 이해하지 못하자 답답해 하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정혜성과 유노윤호가 먼저 게임을 시작하고, 그들의 과일이 공개되기 직전 방송이 끝나며 긴장감이 극도에 달한다.
한편,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MBC에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