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탁구공' 유재명, 지수에 "다시는 안 오는 게 좋겠어"

입력 2018-09-18 23: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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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탁구공 캡처
사진=JTBC 탁구공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유재명이 지수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JTBC 2부작 드라마 '탁구공'(연출 김상호/극본 박지원)에서는 김득환(유재명 분)이 김영준(지수 분)에게 찾아오지 말라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득환은 김영준이 아르바이트하는 가게에 방문해 위스키를 샀다. 김득환은 "생활이 필요하면 살펴주고, 말벗도 돼 주고 다 좋은데 노숙자인 내가 거지가 아니야"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는 "학생은 학생 일이나 잘해. 쓸데없이 노숙자 찾아와서 그럴 필요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영준은 "전 아저씨가 좋은 분 만났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김득환은 "안 만난다고 내가 말했잖아. 학생이 왜 그런 거에 집착하려고 하냐"라고 따졌다. 김영준은 "사람일은 모르는 거다. 혹시 아냐"라고 말했다. 김득환은 "참 집요하다"라며 짜증을 냈다. "제가 만나게 해 주겠다"는 김영준 말에 김득환은 "왜 나한테 집착하고 힘들게 해. 사람이 원하는 대로 바뀔 거 같아? 다시는 안 오는 게 좋겠어"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다음 날 김영준은 개천에 찾아갔지만, 김득환을 만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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