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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기사는 오보, 죄송"…선예, 셋째 임신→은퇴 논란 직접 해명[종합]

입력 2018-09-23 16: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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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사진=헤럴드POP DB
선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고승아 기자]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가 오해를 받고 있는 과거 발언과 연예계 복귀, 그리고 셋째 임신 등과 관련해 직접 해명하며 사과의 뜻을 밝혔다.

23일 선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복귀와 셋째 임신, 그리고 앞서 은퇴 등과 관련해 논란이 이어지자 재차 자신의 입장을 밝히며 직접 입을 열었다.

선예는 '은퇴'와 관련,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이슈, 제가 연예계에 돌아올 생각이 없다는 그 문제의 기사"라고 언급하며 "그 당시에도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이 제목으로 걸려 기사가 난 걸 보고 마음이 좋지 않았지만 그냥 넘어갔다. 현재 그 오보로 인해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걸 보니 제 입으로 사실을 말씀드리는게 낫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말한 '공허함'은 오랫동안 꿈꾸왔던 꿈을 이뤘지만 내가 기대했던 행복 또는 만족감을 느끼지는 못했다 라는 이야기였다. 그 말이 마치, 그 문제의 기사에서는 저의 소중했던 원더걸스 시절이 다 공허했다, 부질없었다로 표현 되고 그리하여 나는 연예계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라는 어마어마한 오보의 기사제목으로 잘못 결론지어졌다.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면서 "저희 원더걸스 시절은 그 어떤 때보다도 소중했고, 감사했던 절대 잊지 못할 시간"이라고 해명했다.

또한 선예는 최근 소속사 폴라리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다만 최근 셋째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연예계 복귀와 관련해 다시 한 번 논란에 휩싸인 터. 선예는 "폴라리스 회사는 저의 임신을 더불어 모든 제한적인 상황을 아심에도 저와 좋은 일들을 조심스레 천천히 만들어 가보자 라는 좋은 마음으로 저에게 다가오셨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사진=선예 인스타그램

복귀에 대해서도 선예는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전하면서 "기회가 온다면, 기회가 좋은 때에 만들어 진다면 좋은 음악을 들려 드리고 싶은 작은 바람이 전부이다"라며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좋은 때를 저 또한 기다리고 있습니다. '복면가왕'에서 선택한 곡들 처럼 여러분의 고된 삶에 작은 위로가 되는 음악을 전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전부인 것이다. 저는 그냥 노래라는 작은재능으로 조심스레 시원한 바람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라며 복귀 심경을 전했다.

끝으로 선예는 "저에게 많이 실망하셨던, 지금 악플을 달고 계시는 분들이 저에게 듣고 싶으신 말이 죄송하다는 이야기라면 정중하게 죄송하다는 사과말씀 드리겠습니다. 내가 왜 태어났고, 뭘 위해 살아야하고,죽으면 어찌 되는지..에 대한 답을 발견하시고 모두 '행복한' 삶을 사시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라며 사과의 뜻을 전하기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한 선예는 지난 2013년 캐나다 교포이자 선교사인 제임스박과 결혼하고, 2015년 원더걸스에서 공식 탈퇴했다. 결혼한 해에 첫 딸을 출산하고 지난해 4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특히 올해 JTBC '이방인'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연예계에 복귀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고, 최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다만 선예는 전속계약 이후 셋째를 임신해 내년 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고, 이에 전속계약과 임신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선예는 논란이 계속되자 지난 22일 "한번도 제 입으로 은퇴를 선언한 적 없다"면서 "좋은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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