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영하 작가가 시즌3에 재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이하 '알쓸신잡3')'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나영석PD, 양정우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많은 시청자들이 시즌2에 안나와 아쉬워했다는 질문에 "출판 시장의 사이즈가 방송 시장보다는 작다. 티비를 보는 분들이 책 보는 분들보단 많지 않겠나. 시즌2 때는 글 쓴다고 빠져서 좋은 시간을 가졌고 골방이 필요해서 오랜 시간 들어가서 글을 쓰다보면 사람도 만나고 싶고 놀러다니고 싶더라"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소설도 사람 이야기다 보니까 사람을 겪지 않으면 소설가도 안되지 않나.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게 작가로서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해외는 국내보다 통제할 수 없는 일이 많으니까 재밌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