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김종민이 황미나와 본격 1일을 시작하며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본격적으로 썸을 타기 시작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에 이어 황미나와 데이트를 이어 하던 김종민은 황미나를 향한 직진 사랑을 과시했다. 김종민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며 황미나에게 맞춰주기 위해 갖은 노력을 다했다. 김종민은 국물을 좋아한다는 황미나의 말에 "하나 시켜서 나눠먹으면 딱 좋다"며 면을 좋아하는 자신과의 공통점을 맞춰나갔다. 그런가하면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한 뒤 근처 꽃집에 방문, 꽃다발을 사서 황미나에게 선물했다. 꽃다발에는 '오늘부터 1일'이라는 글귀가 적혀있었다. 이에 황미나는 쑥스러워하면서도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두 사람은 루프탑 바에 가 맥주를 마시며 보다 더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김종민은 "아까 꽃에도 '오늘부터 1일'이라고 썼다"며 "오늘부터 1일을 할 수 있을까"라고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이에 황미나는 "우리 오늘부터 1일이다"라고 대답하며 김종민의 고백이 완벽히 통했음을 알렸다.
앞서 김종민은 지난 주 첫 소개팅에서 황미나에 대한 호감을 강하게 드러낸 바 있다. 황미나를 만나기 전부터 황미나의 SNS를 통해 그녀의 관심사를 파악했고 데이트 코스 역시 기상캐스터인 그녀의 직업을 고려해 박물관을 선택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물론 허당기 넘치는 김종민의 모습이 나오기도 했지만 황미나는 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봤고 둘 사이는 순조롭게 이어졌다.
그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난 바보, 일명 '신바'라는 캐릭터를 얻으며 바보 같은 이미지를 구축했다. 이는 연애에서도 적용됐다. 김종민은 몇 년 간 연애를 하지 못했다며 어느새 노총각이 되어버린 그였지만 김종민은 '연애의 맛'에서는 반전의 매력을 선보였다.
김종민의 솔직한 진심은 황미나에게도, 시청자들에게도 통했다. 황미나는 김종민의 '1일'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시청자들은 대리 설렘을 느끼며 두 사람의 진짜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물론 방송을 통한 만남이기에 비즈니스가 아니냐는 의견 역시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 하지만 그럼에도 두 사람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큰 이유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사랑꾼이 되어버린 김종민의 진심이 통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한편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