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
배우 이시언이 정수정에 대해 키 작은 한혜진이라고 칭했다.
27일 방송된 V앱 OCN 주말드라마 '플레이어' 팬미팅에서는 이시언 송승헌 정수정 태원석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시언은 "제가 맡은 병민은 플레이어 조직에서 두뇌로, 해커"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플레이어 중에 리더고, 전체 판 작전을 짜는 브레인 역이다. 숨은 돈들, 나쁜 놈들 가진 부패한 돈을 환수하는 일에 있어서 전체적인 기획을 하는 강하리 역"이라고 소개했다.
정수정은 "제가 맡은 차아령은 전국구 베스트 드라이버고, 저희 팀이 미션을 갈 때 항상 운전을 담당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한다"라고 말했다. 태원석은 "제가 맡은 진웅이란 역은 싸움꾼이다. 일대일로는 져본 적 없는 캐릭터"라고 전했다.
V앱 하트 100만을 넘을 경우 이시언은 "100만 개가 넘으면 팬 한 분을 뽑아서 승헌 형을 안을 수 있게 해 드리겠다"라고 공약을 내걸었다.
배우 네 명의 프로필 등도 살펴봤다. 태원석의 뇌 구조에서는 체중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태원석은 드라마를 위해 덩치를 유지하고 있다며 "야식을 먹지 않으면 빠진다. 오늘도 집에 가서 야식을 먹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자신에 대해 써야 하는데 맡은 캐릭터에 대해 프로필을 적었다. 이시언은 자신의 장점으로 "낯을 가리는데 금방 풀린다. 모두와 잘 지내는 거 같다"라고 털어놨다.
송승헌은 "처음 촬영 시작하고 한 달 정도 수정이 눈을 못 마주쳤다"라고 덧붙였다. 이시언은 "수정이는 저에게 한혜진 씨 같은 느낌"이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정수정에 대해 '여동생'이라고 간단하게 적었다. 이에 대해 수식어를 다시 바꿔 보라고 하자 이시언은 "나에게 정수정은 키 작은 한혜진"이라고 말했다.
정수정은 송승헌에 대해 '떡볶이를 사랑하는 평화주의자', 이시언은 '입맛 까다로운 동네 오빠', 태원석은 '덩치 크고 마음 여린 오빠'라고 적었다. 정수정은 "컴플렉스나 약점은 사람들이 그것만 본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비밀로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송승헌은 정수정에 대해 '오빠', 이시언은 '그냥 남', 태원석은 '그냥 동생'이라고 적었다. 그의 뇌 구조에는 '골프'가 있었다. 송승헌은 "최근 빠진 운동이다. 운동 다 좋아한다"라고 밝혔다.
하트 100만이 돌파하자 즉석에서 팬들에게 4행시를 받았다. 4행시를 한 3명은 송승헌은 약속대로 팬과 포옹하고 셀카를 찍었다. 그중 1명은 정수정 팬으로, 정수정과 포옹을 나눴다.
태원석은 "감사하고, 영광스러운 자리다. 드라마 재미있으니까 본방송 꼭 챙겨보셨으면 좋겠다", 정수정은 "모든 배우 스태프들 다 열심히 찍고 있으니 많이 봐 달라", 송승헌은 "첫 방송을 앞두고 극장에서 시사를 하게 됐는데 어려운 걸음 해 준 분들 감사하다. 여러분 응원에 힘입어서 열심히 '플레이어' 만들어서 사이다 같은 드라마 만들겠다", 이시언은 "팬분들도 와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저희도 1회 못 봐서 떨린다. 다 같이 처음 보니까 과연 이게 어떨지 궁금하고 긴장된다. 재미없다고 하면 어떡하나"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