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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흉부외과' 고수, 엄기준과의 인연으로 병원 옮겨 펠로우 시작

입력 2018-09-28 06: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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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흉부외과 캡처
사진=SBS 흉부외과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엄기준과 고수의 4년 전 인연부터 현재가 공개됐다.

27일 밤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연출 조영광/극본 최수진 최창환, 이하 흉부외과)에서는 최석한(엄기준 분) 박태수(고수 분)의 인연이 그려져다.

이날 황진철(조재윤 분)이 자신의 잘못을 박태수(고수 분)에게 뒤집어씌우려 했다. 징계위원회가 열렸고, 황진철은 박태수 잘못이라고 밝혔다. 박태수는 "수술 증거 영상이 있다"라며 증거를 내밀었다. 박태수는 누명을 벗었지만, 호아진철은 징계위원회에서 수술 정지 3개월을 받았다. 그때 박태수는 자신의 어머니가 당장 수술해야 할 위급한 상황이라는 걸 알았다. 박태수는 자기 어머니를 수술할 사람이 황진철밖에 없음을 알고 찾아가 빌었다. 황진철은 "수술 날짜 잡아. 대신 3개월 뒤. 나만 들은 거 아니지?"라며 박태수에게 받아쳤다. 박태수는 제발 수술해 달라고 빌었지만, 황진철은 "훌륭한 아들 둬서 돌아가시는 거니 기쁘겠네"라고 조롱했다.

박태수는 자기 어머니가 위급해지자 수술해 줄 의사를 찾았고, 태산병원 최석한이 수술해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바로 어머니를 데리고 태산병원으로 이동했다. 최석한은 병원으로 오는 박태수에게 연락해서 복강 내 출혈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박태수 어머니는 당장 응급 수술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최석한은 박태수 어머니 상태를 듣고선 바로 흉부를 열고 간단한 수술하라고 말했다. 박태수는 그의 말대로 응급차 안에서 수술을 시작했다. 겨우 응급 상황을 마무리했다.

최석한은 박태수 어머니 수술을 준비했지만, 윤현일(정보석 분)은 그에게 살 확률이 5%도 되지 않는 수술을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 윤현일이 자기 환자 응급 수술을 부탁한 것. 최석한은 거부했지만, 윤현일은 명령을 내렸다. 박태수는 수술실에 들어갔지만, 급한 환자가 발생해서 다른 병원으로 가야 한다는 통보를 들었다. 박태수 어머니의 복강은 열린 채로 다른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통보를 받은 것. 최석한은 "미안하네"라고 거절했다. 박태수는 "닥치고 당장 수술해"라고 말했다. 최석한은 무릎 꿇고 비는 박태수 때문에 어머니 수술을 맡았다. 최석한은 박태수 어머니를 살렸다. 하지만 윤현일은 최석한에게 와서 "뒤통수 맞을 줄 몰랐다"라며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박태수는 어머니를 살리고 난 다음 태산병원에서 펠로우를 시작하고 싶다고 이력서를 넣었다. 황진철은 태산병원 구희동(안내상 분)에게 연락해 박태수가 자신을 징계먹였다고 전했다. 구희동은 "우리 병원에서도 그렇게 할 거냐"라며 이력서를 던졌다. 박태수는 낙담한 채 면접장에서 나왔지만, 최석한이 합격 소식을 전했다.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박태수는 다른 교수의 부탁으로 응급 수술에 들어갔다. 최석한은 박태수를 혼내면서도 그 수술을 도왔다. 최석한은 수술이 끝나고 "테이블데스로 환자가 죽어 나가도 죄송하다고 말할 거냐"라고 화를 냈다. 박태수는 "그냥 보낼 수 없었다. 살 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 해서도 살려내는 게 흉부외과 의사라고"라고 말했다. 최석한은 "살릴 자신은 있었고? 살릴 수 없다면 내던지는 게 태산이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태수는 "그럼 저를 왜 태산에 뽑은 거냐"라고 물었다. 최석한은 "나 같아서. 좋은 의미는 아냐"라고 털어놨다.

박태수는 병원 일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다. 도중 박태수는 어머니의 심장 상태가 다시 안 좋아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답은 심장 이식밖에 없다는 것. 박태수 어머니는 예전과 같이 심장이 아픈 일이 생기면 자신을 그냥 보내 달라고 말했지만, 박태수는 이를 거절했다.

윤수연(서지혜 분)은 비행기에서 심장에 피가 고인 응급 환자를 처치했다. 응급실로 이동 중 근처 병원으로 연락을 했다. 그 병원은 박태수가 아르바이트 중인 병원으로, 흉부외과가 없었다. 박태수는 선배 의사에게 연락했지만, 수술하지 말라는 말을 들었다. 박태수는 선배 말을 무시하고 환자를 받았다. 윤수연과 박태수는 함께 환자 응급 처치에 나섰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지만, 환자의 좌심실이 파열됐다. 두 사람은 급하게 환자를 이송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환자를 두고 윤수연과 박태수의 의견은 갈렸다. 박태수는 의료용 본드가 없으면 일반 본드로라도 응급 처치를 하자고 했지만, 윤수연은 이를 반대했다. 그때 해당 병원 의사가 수술실에 들어와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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