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제3의 매력' 극과극 서강준X이솜, 자석처럼 끌려 '입맞춤♥'(종합)

입력 2018-09-29 00:18:30
    • 복사완료!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서강준과 이솜이 첫키스를 나눴다.

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연출 표민수|작가 박희권, 박은영)에서는 이영재(이솜 분), 온준영(서강준 분)의 길고 긴 인연이 그려졌다.

온준영은 재회한 이영재를 보곤 생각했다. “다신 만나지 말았어야 할 여자”라고. 둘의 인연은 대학생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야 첫만남이 시작된다. 만원 지하철에서 우연히 같은 칸에 탑승한 두 사람은 여성을 성추행하는 남자 승객을 목격했다. 온준영은 침착하게 영상을 찍었고, 이영재는 “작작 좀 주무르라고 이 변태 새끼야”라고 날뛰었다. 온준영은 그때도 생각했다. “싫다 오지랖 넓은 여자 게다가 목소리 큰 여자. 그냥 싫은 게 아니라 아주 싫다”라고. 하지만 촬영분을 경찰에게 보여주며 성추행범을 잡는데 공조했다.

성추행범을 잡고 경찰서에서 진술서까지 작성한 온준영과 이영재는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달리고 또 달렸다. 이영재는 미용 실기 시험을 봤지만 탈락하고 말았다. 오빠 이수재(양동근 분)은 오지랖 넓은 동생을 타박했고, 이영재는 “오빠 맞냐 서러워서 남자친구 만들든가 해야지”라고 툴툴거렸다. 이에 이수재는 “이렇게 선머슴아 같은 앨 어떤 남자가 좋아하냐”라고 무시했다.

온리원(박규영 분)은 온준영이 아무래도 게이 같다고 말했고, 이에 놀란 부모님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딸에게 잔소리를 했다. 특히 준영의 모친은 준영이 안경을 쓰고, 치아 교정 중이라 그렇지 안경 벗고 교정만 끝나면 여자들이 줄을 서는 잘생김이라고 열변을 토했다. 온리원은 결국 지금 안경 끼고 있고, 교정도 하는 중이지 않냐고 팩트 폭력을 행사했다. 온준영은 설전이 벌어지는 사이 묵묵히 밥만 먹었다.

이영재는 미팅에 대타로 가게 됐고, 짝을 못 이룬 온준영과 자동으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우연한 재회에 놀란 것도 잠시, 데이트를 즐겼다. 둘은 극과 극의 취향을 갖고 있었고, 온준영은 이영재에 맞추다 지옥불 떡볶이를 맛보고 고통에 몸부림쳤다. 이영재는 자신을 방송연예과 학생으로 오해한 온준영에게 진실을 밝히지 못했다. 온준영은 이영재의 헤어모델이 되어줬고, 생소하지만 남자 파마머리에 도전했다. 두 사람은 보통 여자와는 다른 이영재, 보통 남자와는 다른 온준영 서로에게 매력을 느꼈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