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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동상이몽2’ 한고은, 연예인 며느리? 시댁의 연예인!

입력 2018-10-02 06: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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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시댁의 한고은 사랑이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전형주, 정성원, 김은지) 64회에는 연예인 며느리에서 시댁의 연예인이 되어가는 한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고은은 이날 신영수와 함께 부산으로 향했다. 신영수는 대부분의 며느리들이 시댁에 가는 걸 스트레스 받는다며 넌지시 “자기는 스트레스 안 받아?”라고 물었다. 이에 한고은은 망설임없이 “응, 나는 안 받아”라면서도 “긴장은 되지. 설레고”라고 말했다. 어째서 긴장이 되냐는 말에 한고은은 “예쁘게 보이고 싶으니까”라며 시어른들을 만날 시간이 다가올수록 화장을 고치고, 머리를 다시 빗는 모습을 보였다.

명절음식에 필요한 재료를 사기 위해 한고은은 시어머니, 그리고 큰어머니와 시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멀리서 시어른들을 발견한 한고은은 하이톤의 목소리로 반갑게 달려가 포옹을 나눴다. 되레 아들인 신영수는 덤덤하게 “엄마 아들이랑도 인사 좀 하자”라고 말할 정도로 한고은을 반기는 시어른들의 모습이 남달랐다. 시장에서 장을 보면서도 시어른들은 한고은 자랑을 빼놓지 않았다.

집에 돌아와서는 명절 음식과의 전쟁이 그려졌다. 한고은은 힘든 기색 하나 없이 오히려 새로운 요리를 배워가는 즐거움에 빠져들었다. 시댁 남자들은 한 구석에서 생밤을 까며 일손을 거들었다. 큰어머니는 명절을 준비하느라 바쁜 가족들을 위해 국수를 만들고 말 그대로 화목한 가족의 풍경이었다. 모두가 힘을 모은 가운데 가까스로 음식장만이 끝났다.

푸짐한 상이 차려지고 가족들이 둘러 앉아 즐거운 식사가 시작됐다. 한고은의 시아버지는 당초 연예인 며느리가 부담스러웠다고 털어놓으며 “그런데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진심이 전해지더라. 그래서 너희 좋으면 하라고 허락했다”라고 밝혔다. 시어머니 역시 “너무 선택을 잘했어”라고 한고은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가족들에게 늘 싹싹하게 굴며 진심으로 다가서는 한고은의 모습에 시아버지는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라고 덕담을 건네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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