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 누구야"‥'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민기, 서로의 비밀 알아채며 로맨스 진척(종합)

입력 2018-10-02 22:5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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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뷰티 인사이드' 캡쳐
JTBC='뷰티 인사이드'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이민기가 유일하게 여러 얼굴의 서현진을 알아봐줬다.

2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서로의 비밀을 알아차리는 서도재(이민기 분)과 한세계(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세계는 자신의 변한 모습에도 아무런 반응이 없는 서도재에 의문을 가졌다. 한세계는 "왜 그 순간 그를 바라봤는지 모르겠다. 나를 바라보는 눈동자엔 어떠한 동요도 없다. 왜지"하고 독백했다. 서도재는 얼굴을 담요로 가린 채 공항을 걷는 한세계에게 "관심없다"며 한세계의 사정이 궁금하지 않음을 밝혔다.

한세계는 자신의 얼굴이 바뀜을 서도재에게 들켰다고 생각했다. 공항에 마중나온 매니저(문지인 분)의 차에 올라탄 한세계는 매니저에게 "나 들켰어"하고 말했다. 매니저는 경악했다.

하지만 서도재는 안면인식장애였다. 서도재는 한세계의 얼굴이 바뀐 사실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한세계의) 목소리가 이상했다"며 약간의 의문을 품었다.

결국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전화를 걸었다. 자신에게 있는 한세계의 짐을 돌려주기 위한 것. 그리고 서도재는 한세계의 휴대폰 전화를 류은호(안재현 분)이 대신 받자 신경쓰여했다. 류은호는 한세계가 서도재의 전화를 받기 꺼려하자, 서도재의 전화를 대신 받아 "한세계는 씻으러 갔다"며 전화를 받을 수 없다고 변명하곤 전화를 끊었다.

서도재는 본인도 샤워를 하며 "남자? 씻어?" 하고 혼잣말을 하더니 "신경쓰이는 여자"하고 한세계를 정의했다.

이후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다시 문자를 보냈다. 그 내용은 '잘 들어갔는지 확인차 전화했습니다. 별 뜻은 없습니다. 그리고 짐 찾아가세요. 모셔두기에는 사무실이 좁거든요'라는 내용이었다. 이어 '1분 내로 답장이 없으면 처분하겠다'고 문자를 보냈다.

한세계는 결국 짐을 찾아나섰다. 서도재는 한세계의 답장에 웃음지었다.

이후 김성령 얼굴의 한세계는 본인이 '한세계의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이라며 서도재를 만났다. 그러나 서도재는 "저 애 없다니까요. 또 또 그 놈의 오해"라고 말하는 한세계에 한세계 본인임을 알아차렸다. 서도재는 목걸이를 돌려주며 "본인 것 맞냐"고 재차 물었고 한세계는 "맞다"고 말했다. 서도재는 한세계임을 확신했다.

사실 서도재는 안면인식장애이기 때문에 사람을 분석하는 버릇이 있었다. 서도재는 "그사람은 한세계일 수가 없다. 그런데 왜 한세계지?"하고 의문을 품었다. 서도재는 김성령 얼굴의 한세계의 발사이즈, 헤어스타일, 목소리 모든 것에 의심을 품었다. 고민하던 서도재는 "궁금하면 직접 알아봐야지"하고 한세계를 만나러갔다.

한편 한세계는 몇년을 봐온 사람조차 자신을 알아봐주지 못하는 현실을 쓸쓸해하며 술을 마셨다. 술을 마신채 집으로 되돌아오던 한세계는 서도재와 마주쳤다. 서도재는 "한세계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직접 전화를 걸어 약속을 확인시켜 주겠다"는 귀여운 협박으로 한세계의 집까지 들어갔다. 그리곤 김성령 얼굴의 한세계를 반기는 한세계의 애완견에 "개가 사람을 좋아한다. 낯을 안 가린다"며 한세계를 긴장하게 했다.

결국 한세계는 정체를 들키는 위기에 처했다. 김성령의 모습으로 서도재를 만나 집에 들였던 한세계는 옷을 갈아입을 새 없이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이에 서도재는 "목소리는 한세계가 맞는데 옷차림은 그대로다"라며 "하긴 가사도우미가 입기엔 그 옷 상당히 비싸지 않나"하고 한세계를 몰아세웠다. 서도재는 "어째 이상하다 했지"라며 머리냄새와 술냄새를 차례로 맡고, 목걸이까지 확인하며 자신의 의심을 확신했다. 그리곤 "당신 누구예요"라며 한세계에게 물었다.

하지만 한세계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한세계는 당당한 태도로 반격했다. 한세계는 "당신이야말로 누군데. 낯선 사람에게는 한세계냐고 묻고, 한세계에게는 누구냐고 묻고. 당신 사람얼굴 구분할 줄 모르지"라며 맞받아쳤다. 이어 한세계는 여럿이 찍힌 사진을 서도재에게 가져와 들이대며 "여기서 한세계가 누구야. 알아도 믿을 자신있느냐"하고 물었다.

이날 한세계는 자신의 얼굴이 바뀔 때마다 찍어놓은 동영상이 담겨있는 핸드폰이 서도재의 손에 있다는 걸 알게되곤 "그 사람이 내 약점을 쥐고있다. 나도 그 사람의 약점을 쥐어야 돼"라며 류은호를 대동해 집을 나섰다. 그러던 중 서도재가 탄 차를 우연히 발견한 한세계는 회사까지 서도재의 차를 뒤쫓아왔다. 한세계는 데스크 직원의 명찰을 빌려달곤 서도재와 같은 엘레베이터에 탔다. 처음엔 한세계를 모른 척하던 서도재는 "한세계씨, 자꾸 절 시험하지 말라"며 경고했다.

이날 한세계와 서도재는 '핑크빛 밀월여행'이라는 기사와 함께 열애설에 휩싸였다. 마침 서도재를 만났다가 돌아가는 길이었던 한세계는 사람들에게 둘러쌓여 곤란한 상황에 처했다. 그리고 서도재는 흑기사처럼 등장해 그런 한세계를 구출했다. 그리고 서도재는 한세계에게 "믿을 자신 있냐고 물었죠. 안 믿을 자신 없는데요. 내 눈엔 당신, 계속 당신이었으니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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