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BIFF]사카모토 류이치 "김태리 팬..영화제 안와 아쉬웠다"

입력 2018-10-06 17: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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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부산, 이미지 기자]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이 배우 김태리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시네마 '안녕, 티라노' 기자회견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열렸다. 감독 시즈노 코분, 음악감독 사카모토 류이치, 작화감독 에구치 마리스케, 총괄 프로듀서 강상욱이 참석했다.

이날 사카모토 류이치 감독은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오게 됐다. 여러 곳을 많이 가보지는 않았지만, 부산이 이렇게 큰 도시일 줄은 몰랐다. 과거 여러 영화제를 다녔는데 레드카펫 길이에 있어서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세계 최고라고 느꼈다"며 "영화제니까 스타들이 많이 왔다. 한국 영화를 좋아해서 열심히 보는데 내가 봤던 영화 속 배우들이 나랑 같이 앉아 계신 걸 보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기뻤다"고 부산국제영화제를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 '남한산성' 음악 작업을 했는데 함께 작업했던 배우들과 황동혁 감독을 다시 만나서 기뻤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내가 너무 좋아하는 김태리가 안 와서 너무 아쉬웠다"고 솔직히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개최되며, 부산지역 5개 극장의 30개 상영관에서 79개국 323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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