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정신력으로 버티는 생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3회에는 각성한 군필자 강지환, 그리고 부족한 체력 대신 정신력으로 버티는 생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매튜는 열외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구멍’ 생도의 모습에 충실했다. 마음만큼은 이곳에 모인 그 어떤 청춘보다 젊었지만, 군의관은 “(체력적인 면도) 노화의 일부”라고 말했다. 쉬지 않고 들려오는 유격체조 구호에 매튜는 최선을 다해 따라가려고 했다.
강지환은 오윤아의 열정에 각성했다. 이때 까지만 하더라도 강지환은 훈련이 너무 고되면 일부러 열외가 되는 등 ‘군필자다운’ 잔꾀를 부렸다. 그러나 오윤아가 지쳐가는 몸에도 불구하고 이를 악물고 버티는 모습을 본 강지환은 “멤버들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공식 악쓸레이터 김재화 역시 훈련이 고되면 고되질수록 목소리를 높였다. 열외 중에도 김재화는 입가에 미소를 잊지 않았다. 이유비는 집념을 불태운 줄잡고 건너기 훈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 번의 실패에 굴하지 않고 자신이 먼저 재도전을 하겠다고 나선 것. 이런 이유비의 의지에 생도들 모두 박수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강지환은 군필자답게 가볍게 줄잡고 건너기 훈련에 성공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강지환은 “줄 잡고 건너기 같은 경우는 다행히 커트라인을 살짝 넘지 않았나 싶습니다”라고 뿌듯해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훈련이 끝난 뒤에는 매튜가 이유비를 아빠처럼 챙기는 모습이 화면에 포착되며 훈훈한 동료애를 엿보게 했다.
참호격투에서는 비록 훈련이지만 다른 생도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며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지환은 물론이고 막내 홍석까지 누구 하나 불성실한 사람이 없었다. 끝내 패배했지만 열심히 했다는 그 자체로 의미있는 훈련에 모두의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