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풀 뜯어먹는 소리' 박나래, 새참에 트럭 노천탕까지..."시골 살만해"(종합)

입력 2018-10-08 21: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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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풀 뜯어먹는소리-가을편' 캡처
tvN '풀 뜯어먹는소리-가을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박나래가 시골 살이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8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소리-가을편' 에서는 땅콩 수확과 트럭 노천탕을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찬성은 아침에 자고 있는 멤버들을 깨운 뒤 '모닝 운동'을 제안했다.

이에 박나래는 "농사가 운동이다 그렇게 운동하면 죽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황찬성은 즉석에서 스쿼트, 플랭크 등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황찬성은 물뿌리개로 역도를 만들고 스쿼트 자세를 가르쳤다.

박나래는 꽤 괜찮은 자세를 보였지만 한태웅은 운동을 한 번도 해보지 않은 사람과 같은 자세를 취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뒷모습이 우리 아버지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쿼트 배우기를 실패한 가운데, 두 번째 운동은 담금주병 2개를 이용한 덤벨 운동이었다.

한태웅은 이 또한 엉성한 자세로 해내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다른 멤버들도 황찬성 트레이너의 운동에 도전했고 한태웅의 할아버지가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놀라움을 자아다.

운동을 마친 한태웅과 박나래, 이진호, 황찬성, 송하윤은 경운기를 타고 밭으로 향했다.

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한태웅의 친척 할아버지가 농사짓고 있는 땅콩밭이었다.

한태웅과 박나래는 땅콩을 뽑고, 이진호와 황찬성, 송하윤은 땅콩 털기에 나섰다.

박나래는 한태웅보다 빠른 속도로 땅콩을 뽑았다. 한태웅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트랙터처럼 몸속에 경유가 들어 있는 줄 알았다. 속도가 엄청 빨랐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한태웅이 "몸속에 경유가 들어있는 줄 알았다"고 하자 박나래는 "비자금으로 고기 사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일을 끝낸 박나래는 한태웅이 땅콩을 뽑을 동안 그물망을 치웠다.

이후 한태웅이 한 줄을 끝내자, 곧바로 호출해 다른 쪽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한태웅은 당황했고, 박나래는 "빨리 끝내고 쉬는 게 낫다"고 했다.

박나래는 땅콩 뽑기 이외에도 땅콩 털기에서도 능숙한 모습을 보였다. 황찬성, 이진호, 송하윤은 땅콩 털기를 힘들어했는데 반면 박나래는 한 번에 땅콩을 모두 털어내 눈길을 끌었다.

수확 후 멤버들은 돼지고기를 숯불에 구워 새참을 먹었다.

고기를 맛본 박나래는 "난 어제 낮술 먹을 때가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최고가 더 있었다"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서로 고기를 먹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고기가 부족했는지 그들은 후식으로 라면 5개를 끓여 먹었고 고기를 구울 때 함께 구운 밤, 옥수수, 감자까지 먹어치웠다.

박나래는 "이 맛에 시골살이 하나보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참을 먹은 후 오후 멤버들은 배추에 줄 천연 비료 만들었다. 하지만 박나래는 소똥을 옮기던 중 이를 쏟아버렸고 한태웅은 "치우면 된다"며 말해 든든함을 자아냈다.

밤이 되자 한태웅은 멤버들을 불러모았다.

마당에는 한태웅이 박나래, 이진호, 황찬성, 송하윤을 위해 준비한 트럭 노천탕이 있었다.

모두 노천탕의 뜨거운 온도에 놀랐으나, 곧 따뜻한 물속에서 몸을 녹이며 피로를 풀었다. 박나래는 "운치 있었다. 달 아래 노천탕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한태웅은 "고민이 없느냐"는 질문에 " 농촌을 알리러 TV에 나오는 건데 연예인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굉장히 불편하다"고 털어놨고 박나래는 "네가 묵묵히 하면 사람들이 너의 진심을 알아줄 거다 언젠가 통하긴 할텐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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