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아라 기자]'배드파파'에서 손여은이 장혁을 말렸다.
8일 오후 10시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배드파파'에서는 최선주(손여은 분)이 귀가하는 유지철(장혁 분)에 전화해 화를 냈다.
씩씩대는 최선주에 최선영(최윤라 분)은 "언니도 문제야. 그렇게 초딩 혼내듯 떽떽거려서 형부가 정신 차리겠냐고"라며 충고했다. "그러다 형부 무슨 일 엄청 터지고 크게 다치면 어떡할래. 언니 평생 형부 똥 받아야 돼"라고 얘기하며 최선영은 "그러게, 내가 형부랑 결혼하지 말랬지"라며 얘기했다.
그러자 최선주는 "그러는 너는. 그래서 바람둥이랑 결혼했니?"라고 핀잔을 줬고 이에 최선영은 "그래서 난 이혼했잖아. 언니, 언니도 타이밍이 왔어. 이혼하는거야"라며 유지철과의 이혼을 권했다.
그때 딸 유영선(신은수 분)이 퉁명스러운 표정으로 현관에 나타났고 최선영과 최선주를 그대로 지나쳐 방으로 들어갔다. 이에 최선영은 "쟨 아직도 사춘기냐"며 눈을 흘겼다.
새 차를 뽑은 유지철을 보고 최선주는 "이딴 거 살려고 그랬니"라며 어이없어했다. 유지철은 "적당히 좀 놀면서 살자"라고 얘기했고, 최선주는 "벌써 잊어버렸어? 당신 그 바닥에서 무슨 꼴 당했는지?"라고 화냈다.
최선주는 "여보, 그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당신한테 그 돈 주겠어. 당신 한번 더 망가지고 부서지는 모습 보고싶어서 그러는 거야. 당신 구경거리 만들고 싶어서"라고 얘기했다. 유지철은 "괜찮아. 나 당신 망신 안 시킬거야"라고 말했다. 그러나 최선주는 답답해하며 걱정했고 "당신이야말로 사춘기야? 왜 그래, 정말. 됐고, 당장 가서 돈 돌려주자"라고 말렸다. 그러나 유지철은 아내의 말을 듣지 않았다.
"야, 그깟 삼천 가지고 지금 해결될 상황 아니야. 집은 어쩔래. 우리 집, 지금 경매 넘어갔대"라고 얘기하는 유지철에 최선주는 "경매? 뭐야. 우리 보증금은?"이라며 놀랐다. 자기만 고생하면 된다는 유지철에 최선주는 "아니. 나 그냥 집 걱정하며 살게. 당신 그 짓하는 거 보는 것보단 집 걱정하는게 나아"라고 말했다.
최선주는 유지철에 계속 "그 일을 안 하면 된다. 하지 말라"고 말렸다. 유지철은 반박하려다 최선주의 글에 대해 해선 안될 말을 뱉어버렸고 최선주는 상처받은채 돌아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