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유재석과 이광수의 배신이 큰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부산에 홀로 남아 일당백 알바를 마무리 지었다.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아직 끝나지 않은 벌칙 레이스, 일당백 레이스2 ‘판도라의 주머니’가 전파를 탔다.
이광수, 유재석, 지석진은 벌칙으로 험한 일들을 도맡아 하게 됐다. 이어 바다에서 우럭, 광어 등을 72마리 잡아야 했고, 유재석은 불안해 하는 이광수에 “바다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이야”라고 허세를 부렸다.
그물에 쥐치가 잡히자 멤버들은 아쉬워했고, 이광수는 쥐치의 치열에 겁을 먹어 웃음을 안겼다. 지석진은 일을 하기 보다는 입으로 리포터 행세를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만 좀 하고 일을 해”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로를 유발했다.
방탈출 게임에 도전한 양세찬은 하하의 설명에 “똑바로 알려줘 뭐라는 거야 H가 어디에 들어가는 거야”라고 고함을 질러 폭소를 유발했다. 두 사람의 케미에 송지효, 김종국 등이 웃음을 터트렸고 다음에 또 대결을 펼치기로 했다. 그 시각, 유재석팀은 부산 문화의 거리에서 또 다른 미션에 도전했다. 앞서 물고기를 잡는 미션은 마리 수가 모자랐던 것. 추가 미션은 캐리커쳐 그리기였다.
유재석은 시민 캐리커처 그리기에 도전하기 전 제작진을 그렸고 “시작하기 전에 너를 한 번 그려봤거든?”이라면서 시민들이 비슷하다고 하면 1장으로 인정해달라고 말했다. 그렇게 1장을 인정 받고, 지석진은 호떡 10개를 팔고와 10개를 인정 받았다.
유재석이 그린 캐리커처에 시민은 충격을 받았고, 지석진은 “할머니를 그리면 어떡하냐”고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말미 유재석은 지석진의 양말을 뺏아 히든 미션 조기 종료에 성공했고, 이를 도운 이광수에게 남은 이마 한 대를 때렸다. 경쾌하게 빚을 청산한 이광수는 후련한 듯 "가자"라고 기뻐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