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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DJ 예약"‥'가요광장' 유인나, 이수지 결혼 축하온 의리甲 유디(종합)

입력 2018-10-16 12: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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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사진=서보형 기자
유인나/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유인나가 절친 이수지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가요광장'에 떴다.

16일 방송된 KBS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의 스페셜 초대석에서는 배우 유인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인나는 오랜만에 라디오 부스에 나타나 이수지와 호흡을 맞췄다. 유인나는 "제가 여기 앉아서 수지 씨 하는거를 잠깐 봤는데 진짜 진짜 잘한다고 생각했다. 저렇게까지 말을 많이 하는데 살이 더 안빠지는게 희한하다 싶을 정도로 옆에서 보니까 진짜 열심히 하시더라"라고 짓궂은 칭찬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를 사랑했던 청취자들의 사연이 쏟아졌다. '딸기'를 언급한 청취자에 유인나는 "지금 정말 심쿵했다. 제가 예전에 어떤 사연을 읽었는데 나는 딸기라고 불리고 싶더라. 그래서 딸기라고 불러달라고 했는데 진짜 딸기라고 불러주셨다. 오늘 하루 딸기로 불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는 "반가운 청취자의 이름들이 너무 많다. 편지들도 써주셨다. 회사로 와서 다 읽어보고 있는데 저를 볼 일이 너무 없는데도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니까 너무 감사하더라. 저는 열분이든 스무분이든 팬미팅을 하고 싶다"고 애정을 보였다.

요즘 유인나는 tvN '선다방'에서 연애코치로 활약 중이다. 유인나는 "수지씨나 저나 서로의 삶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제가 얼마나 바보같은지 안다. 수지씨가 저만 만나면 그렇게 연애 고수인 척 한다. 남자 많은 척 한다. 딱 한명이면서"라고 질투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수지는 "선다방에 유인나씨가 코칭을 하는게 맞나 싶다"고 유인나를 자극했고, 유인나는 "저는 선다방을 하기 위해 공부를 많이 했다. 글로 배우는게 도움이 되더라. 그걸로 많이 생각도 하고 대입도 해봤다"고 전했다.

이어 유인나는 이수지의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유인나는 "저한테도 결혼얘기를 안해주는거다. 그러다 제가 먼저 물어보니까'가요광장'에서 먼저 말할 거라고 제 입단속을 시키더라. 가요광장에 말하는 날 같이 축하를 해주기로 했었는데 출국이 잡히는 바람에 못오고 오늘 대신 꽃다발을 준비해왔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어 "그리고 제가 수지씨 남자친구를 봤는데 그 분이 정말 예의상 훈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 지나가다 봐도 너무 멋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훈남이다. 자신있게 공개해도 된다. 사람들이 상상하는게 있지 않나. 무조건 그 이상이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이기도.

마지막으로 이수지는 "신혼여행 가면 일주일동안 잠깐 와주시면 안되나"라고 스페셜DJ를 부탁했고, 유인나는 "그때 제가 일이 없으면 제가 당연히 대신할 수 있다"고 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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