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전현무가 한혜진에 대해 언급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연출 한영롱) 587회에는 전현무의 ‘♥겸둥이’ 한혜진에 대한 언급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이날 평소 방송 출연에 대해 한혜진과 사전에 상의를 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MC 김국진이 깜짝 놀라 “일일이 상의 하냐”라고 묻자 전현무는 “두 분은 상의 안 하시냐. 되게 별로다”라고 장난을 쳤다.
전현무는 “한혜진이 은근히 질투가 많다. 걸그룹이랑 같이 방송을 했다거나 하면 질투를 한다. 유치하게 질투를 하는 게 아니라 '누가 제일 예뻐'라고 물어본다. 거기 휘말리면 안 된다”라고 털어놨다.
또 최근 ‘뜻밖의 Q’ 녹화에서 자신의 말로 인해 한혜진이 곤욕을 치룬 일을 고백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를 매주 같이하는데 '이 친구랑 싸우면 이 친구가 내 말에 잘 안 웃어준다'고 말했다. 그 말을 하기 전엔 네티즌들이 추측만 했지만 내가 확신을 심어준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실 싸우고 녹화를 한 건 딱 한 번이었다”라고 해명했다.
이제 한혜진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표정이 어두워도 싸운 걸로 시청자들에게 오해 받는다는 전현무는 “(‘뜻밖의 Q’ 발언 이후) 지금은 싸우면 더 과하게 웃는다. 싸웠는데 절 보고 웃으면 소름이 돋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MC들은 이날 하석진의 출연에 “저번에 나왔을 때 한혜진과 소개팅을 할 뻔 했다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전현무는 미처 예상도 못했던 말에 앞에 놓인 물을 벌컥 벌커 들이키며 “오늘 처음 듣는다”라고 반응했다. 이에 하석진은 “이규한과 방송용으로 통화를 하다 나온 이야기”라고 해명에 나섰다.
전현무는 “다 지난 일인데 상관없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잠이 깬다. 상관없는데 왜 이야기를 안 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당혹감을 드러냈다. 하석진이 “아마 (형한테) 말을 했을 거다”라고 수습하려들자 전현무는 “내가 정신없다고 이렇게 넘어가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어 “어쨌든 실제로 만난 건 아니지 않냐. 그냥 호기심이다. 녹화 끝나고 이야기를 하자”라고 질투를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