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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만취 등장"…김지수, 인터뷰 지각→취소 '태도논란'

입력 2018-10-17 1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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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사진=민은경 기자
배우 김지수/사진=민은경 기자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지수가 공식 일정에 프로답지 않은 태도로 임해 논란에 휩싸였다.

김지수는 17일 영화 '완벽한 타인'으로 취재진과 오랜만에 인터뷰를 진행,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촬영으로 시간이 거의 나지 않는 상황이지만, 작품을 위해 열정적으로 나서는 모습에 관심이 쏟아졌다.

하지만 인터뷰 당일 첫 타임부터 삐끗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인터뷰가 잡혀 있는 상황이었지만, 30분이 넘도록 김지수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에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현장 매니저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해명했다. 취재진 역시 상황을 받아들이고 기다렸지만, 김지수가 등장하고 더 문제가 커졌다.

40분이 지나 현장에 나타난 김지수가 술이 깨지 않아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모습이었다기 때문이다. 더욱이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취재진의 지적에 "기분 나쁘신가요? 난 답변할 수 있으니 물어보세요"라고 답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후 소속사 관계자는 "현장 매니저가 지금까지도 연락 안 되는 것은 사실이다"며 "배우가 어제 회식 자리에서 힘든 일이 생각나 늦게까지 마시다 보니 이렇게 됐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결국 첫 타임을 포함해 이후 인터뷰 전 타임이 취소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완벽한 타인'은 지난 16일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첫 공개됐다.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는 핸드폰 공개 게임이라는 소재로 웃음, 공감을 모두 잡아 기발한 코미디라며 호평이 쏟아졌다. 이러한 가운데 김지수의 이번 태도 논란으로 영화에 피해가 가는 것이 아닌가 안타깝다. 프로답지 못한 그의 이번 논란은 비난 받아 마땅하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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