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지상렬과 달록이의 이별이 안타까움을 안겼다.
22일 방송된 MBN '우리집에 해피가 왔다'에서는 스타들의 유기견 임시 보호 일기가 그려졌다.
이날 지상렬의 임시보호견 달록이는 잠시 떨어져 지내던 언니 알록이를 만나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은 "예전부터 알록이는 어떻게 생겼나 궁금했다. 달록이가 알록이를 만나 꼬리를 드는 모습에 기분이 너무 좋았다"면서 두 강아지가 서로의 체취를 간직하도록 애착 인형을 선물했다.
이후 집에 돌아온 지상렬은 조윤주 교수로부터 달록이의 입양 희망자들에 대한 소식을 들었다. 이에 그는 "맥을 짚어봐야 겠다"면서 입양 희망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달록이가 살게 될 환경을 체크했다. 수의테크니션 등 다양한 신청자들을 꼼꼼히 체크하던 지상렬을 곧 마음을 정했다. 입양자로는 18세 고등학생과 어머니가 결정됐다.
입양 당일, 지상렬은 "그동안 정들었던 것들을 정리해야 하는 시간이 왔구나"라며 애써 마음을 갈무리 지었다. 입양자 가족은 "유기견들의 가슴 아픈 현실을 접하고 가족을 찾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던 중 TV를 보고 달록이에게 마음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 지상렬은 입양자들을 위해 달록이가 쓸 수 있는 용품들을 전달했고, 달록이는 이별을 목전에 두고도 계속해서 지상렬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