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홍수아가 위기에 놓였다.
25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연출 신창석|극본 이선희)에서는 얽히고 설킨 다섯 남녀의 삶이 그려졌다.
에밀리(정혜인 분)은 감자탕집을 찾아갔다고 한소리를 하는 윤정한(강은탁 분)에게 강세나(홍수아 분)와 한 판 붙을 것임을 밝혔고, 강세나의 사무실을 찾아가 “그때 날 왜 때렸니? 암만 생각해도 잘못한 게 없는 것 같은데”라며 머리채를 잡아 뜯었다. 강세나는 “나도 기억이 잘 안 나. 우리가 싸운 게 한 두번도 아니고”라며 모른 채 했다. 에밀리가 기억상실이 아니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한 것. 에밀리는 “잘 좀 생각해봐”라며 유유히 사무실을 벗어났다.
강세나의 머리카락을 손에 넣은 에밀리는 강현기(심지호 분)를 찾아가 강세나가 미국에 간 것은 9살 때라며 해외입양으로 보내졌다고 전했다. 이어 “강현기씨가 그렇게 싫어하는 강세나가 진짜 세나가 아니라 가짜 세나라고요. 반가운 소식 아닌가요?”라고 조소했다. 이에 “그때 유전자 검사 분명히 했는데”라며 쉽게 믿지 못하자 “다시 해보세요. 세나 머리카락이에요”라며 머리카락을 건넸다.
강현기는 당사자 몰래 유전자 검사를 하는 것은 불법이라며 거절했고, 에밀리는 “내가 이 머리카락 때문에 죽을 뻔 했는데 궁금하지 않아요?”라며 자신들이 검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