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김성철이 김고은, 박소담과 대학교 동기라고 알렸다.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투 제니’, 영화 ‘배반의 장미’ 등을 통해 브라운관과 스크린 활동에 본격적 시동을 건 뮤지컬 배우 김성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출신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팔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김성철은 대학교 시절을 언급했다.
이날 김성철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연기과 10학번이다. 김고은, 박소담과 동기다. 맨 처음 들어갔을 때 우리 학번은 평범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른 학번들에 비해 개성 강한 게 아닌, 길거리 지나가다 한 번씩 봤을 만한 사람들이 가득해 다들 신기해할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성철은 “시대가 바뀌어 배우도 뭔가 외모보다도 매력이나 연기를 중시하게 되지 않았나. 그러면서 우리에게도 기회가 온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아울러 “물론 김고은, 박소담은 동기 중에서도 예쁘고 잘하는 친구들이었다. 후배 (양)세종이도 대세로 거듭나지 않았나”라며 “난 대세라는 단어와는 안 어울리는 것 같다. 실력을 겸비해 연기파 배우로 꾸준히 가고 싶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김성철의 첫 스크린 데뷔작 ‘배반의 장미’는 슬픈 인생사를 뒤로하고 떠날 결심을 했지만 아직 하고픈 것도, 미련도 많은 세 남자와 한 여자의 아주 특별한 하루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