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엑소가 1년 2개월 만에 컴백했다.
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SM 아티움에서는 엑소의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 음감회가 진행된 가운데 엑소 멤버들이 참석했다.
지난 해 정규 4집 활동 이후 엑소가 1년 2개월만에 정규 5집으로 돌아왔다. 공백기 동안 영화, 드라마, 예능, 유닛 활동까지 숨가쁘게 달려온 엑소는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우선 찬열은 "일년하고도 2개월만에 컴백했는데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까 떨리기도 하고 설렌다.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그만큼 저희도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 앨범이니까 여러분들도 많이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카이는 "오랜만에 컴백을 했는데 그만큼 준비도 많이 했다. 저 또한 기대가 많이 된다. 즐겁고 좋은걸 가지고 왔다고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엑소의 정규 5집 'DON’T MESS UP MY TEMPO’(돈트 메스 업 마이 템포)'은 타이틀곡 '템포'의 한국어 및 중국어 버전을 비롯해 멤버 각각의 초능력을 모티브로 가사에 녹여낸 수록곡 9곡까지 총 11곡으로 구성되어, 엑소의 풍성한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다.
이번 타이틀곡 '템포'는 에너제틱한 베이스 라인과 리드미컬한 드럼, 엑소의 신선한 아카펠라가 잘 어우러진 힙합 댄스 장르의 곡. 사랑하는 그녀를 '멜로디'에 비유해 그녀와의 템포를 방해하지 말라는 매력적인 경고를 담았다.
강렬한 남성미를 가지고 돌아온 엑소는 섹시함이 돋보인 이유에 대해 "나이도 있고 하니까 많은 분들이 섹시하다고 느껴주시는 것 같고 메이크업을 거칠게 했던 것 같다. 진흙도 묻히고 하면서 하면서 재밌었던 것 같고 앞에서 폼 잡는게 너무 재밌었던 것 같다. 그래서 엑소 멤버들 모두 촬영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고 설명했다.
특히 엑소는 이번 앨범 선주문 수량만 110만장을 돌파. 정규 앨범 5장 연속 100만장 달성을 기록해 '퀸터플 밀리언셀러' 등극을 예고했다. 이에 관해 수호는 "천만장 돌파 정말 진심으로 감사한 일인 것 같다. 저희 앨범을 많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에 천만장을 돌파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기대 많이 해달라. 감사하다"며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이어 백현은 "사실 저희 팬 엑소엘 분들이 기록 세우는 것에 재미가 들리신 것 같다. 엑소엘 팬분들에게 대단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다. 항상 저희에게는 나무 뿌리 같은 느낌이다. 항상 매사에 감사드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2018년을 보냈던 엑소는 이제 완전체로서 또다른 기록들과 활동에 돌입한다. 기록보단 즐거움이 목표라는 엑소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보일까. 귀추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