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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1박2일' 안대미션, 멤버간 믿음·우정 빛났다

입력 2018-11-05 06: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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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눈을 안대로 가린채, 서로를 믿으며 발걸음을 내딛은 멤버들이 감동을 안겼다.

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PD 유일용)에서는 충청남도 공주, 서천 ‘계룡산 단풍놀이’ 1탄이 전파를 탔다.

한 자리에 모인 멤버들은 정신적 지주를 뽑는 코너에서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소개시켜 주고 싶은 멤버는?”이란 질문에 답해야 했다. 이때 정준영과 김종민 두 사람이 데프콘을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내가 돋보일 것 같다”고 그 이유를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반면 정준영은 “MSG를 잘 친다. 나를 잘 밀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안대를 쓰고 멤버에게 의지한 채 산을 걸어야 하는 미션에서는 윤시윤, 김종민 팀이 맹활약을 펼쳤다. 윤시윤은 “괜찮아 괜찮아 속도 내야 해 속도. 이제 거의 다 왔어”라며 강하게 리드했고, 차태현은 그 모습에 “동구가 거의 개 끌고 오듯이 오는 구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뭐야 코 안 가려서 보이는 거 아니야?”라며 안대 밑으로 본 것 아니냐고 의심을 했다.

차태현, 김준호 팀이 꼴찌를 기록했고 결국 화려한 점심상은 데프콘, 윤시윤, 정준영, 김종민의 차지가 되었다. 김준호는 “오이라도 줘봐”라며 제작진에 신호를 보냈고, “오이 두 개만 줘봐”라고 계속 요구해 웃음을 안겼다. 제작진은 결국 알파오와 눈싸움해서 이기면 오이를 주겠다고 약속했다. 김준호는 “내가 유일하게 힘 싸움으로 이기는 스태프”라고 자신만만해 했고, 실제로 가볍게 이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박 2일 시즌3’는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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