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부부의 로맨틱한 제주 여행이 그려졌다.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연출 김동욱, 김화정) 69회에는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로맨틱한 제주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결혼 21년차 손지창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90년대 톱스타였던 오연수와 비밀연애 뒤 결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지창은 “이제는 좋은 친구 같다. (아내를) 알고 지낸 기간까지 포함하면 28년 정도 됐다”라고 설명했다. 여전히 오연수를 보면 설레냐는 말에 손지창은 “아직도 설레면 죽는다”라면서도 “자다가 눈을 떴을 때 옆에 예쁜 여자가 누워있다. 그럴 때는 문득 설렌다”라고 밝혔다.
인교진은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바바리 차림으로 친구들과 LP 카페 나들이에 나섰다. 소이현에게 허락까지 받고 나온 인교진은 타로점을 보는 곳을 방문하게 됐다. 종교상의 문제로 타로점을 믿지 않는다던 인교진의 아내의 칭찬에 솔깃하는 모습이 보였다. 점술가는 아내를 정말 잘 만났다며 “본인의 통제 불가한 성격을 와이프가 다 조율을 해준다”라고 전했다. 인교진은 소이현을 만난 후 안정을 찾았다며 “아내 때문에 게임도 끊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고은과 신영수 부부는 로맨틱한 제주 여행을 즐겼다. 해녀 체험을 하러 간 두 사람은 극과 극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고은은 뿔소라를 건져 올리며 금방 해녀 체험에 적응했지만, 신영수는 몸이 따라주지 않아 결국 뭍에 올라와 휴식을 취해야 했다. 저녁에는 게스트하우스에 입성했다. 두 사람만의 시간도 좋았지만, 여러 사람들과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여행지 특유의 달뜬 감정이 시청자들에게 고스란히 전해졌다.
류승수는 아내 윤혜원과 함께 병원을 방문했다. 무려 10년간 10번의 신장결석 수술을 받아왔다는 류승수는 “거짓말이 아니라 아기를 낳는 고통”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류승수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말하며 주기적인 검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혜원은 그간 류승수의 통증을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심각한 시간이 지나가고 류승수는 윤혜원을 내보내고 홀로 정관수술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