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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미네 반찬' 함소원♥진화, 김수미표 반찬에 "수미 할머니 땡큐 베리 머치"(종합)

입력 2018-11-07 21: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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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사진=tvN 수미네 반찬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함소원 진화 부부가 김수미표 음식을 찾아왔다.

7일 저녁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특별 게스트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등장했다. 함소원은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가끔 입덧이 올라온다. 중국에서 10년을 살았다. 그때도 한식을 먹고 싶진 않았다. 한국 오면 한국 음식 먹는 식이었다. 임신하자마자 한국 음식이, 먹어본 적도 없는 전통 한식이 먹고 싶더라. 남편이 내가 너무 못 먹으니까 해 준다고 해 줬는데 미안한데 먹기 싫었다"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미안해서 억지로 먹으면 그것도 고통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함소원은 "사실 화장실에서 몰래 버린 적도 있다"라고 털어놨다.

진화는 김수미에게 편지도 써 왔다. 진화는 편지를 통해 "함소원 남편 진화다. 우리 여보가 아기 가지고 너무 못 먹고 해서 혼자 고민 많이 했다. 우리 여보가 '수미네 반찬' 보고 매일 먹고 싶다고 했는데 우늘 배워가서 여보 많이 해 주겠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함소원은 "요즘 한글도 배우는 중이다. 2시간 걸려서 썼다"라고 말했다.

장동민이 "남편분도 한국 음식 좋아하냐"라고 묻자 진화는 "너무 좋아한다. 김치와 김밥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진화는 김수미를 향해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포옹했다. 이에 김수미는 "우리 소원이 많이 사랑해줘"라고 답했다.

다음 반찬은 애호박 두부탕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던 함소원은 "수미 선생님 요리 중에 애호박 볶음을 제일 먹고 싶었다. 임신하니까 담백한 게 먹고 싶더라"라고 말했다. 간단한 요리 절차에 미카엘 셰프는 당황해서 "이게 끝이냐"라고 물었다. 김수미는 "이게 끝"이라고 답했다. 김수미는 진화에게 먼저 맛 보라고 했지만, 진화는 함소원에게 먼저 맛 보게 했다. 김수미는 이 모습에 감탄했다.

세 번째 반찬은 두부 동그랑땡이었다. 진화는 중국에 비슷한 음식이 있냐는 질문에 "비슷한 걸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진화는 하트 모양 동그랑땡을 함소원에게 먹였다. 함소원은 "이건 100개라도 먹겠다. 맛있고 담백하다"라고 전했다.

김수미는 함소원을 위한 선물도 준비했다. 김수미는 "깍두기, 물김치, 깻잎 김치 등을 준비했다"라고 전했다. 만든 음식을 먹으며 괜찮냐는 질문에 함소원은 "힘들다가도 마음에 드는 걸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라고 답했다.

장동민은 "오늘 배운 요리 잘할 수 있겠냐"라고 물었다. 진화는 "제가 다 적어놨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 김수미는 함소원 배를 쓸어내리며 "뱃속에 있는 아이가 '수미 할머니 땡큐 베리 머치' 할 거야"라고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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