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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부외과' 고수에게 찾아온 위기…태산병원 떠나나[종합]

입력 2018-11-07 23: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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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고명진 기자]고수가 태산병원에서 쫓겨날 위험에 처했다.

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흉부외과'에서 박태수(고수)는 한민석 의원(정두겸)의 수술을 방해하고 응급 환자의 수술을 치르려고 애썼다.

한 의원의 수술로 모든 수술방이 통제된 상황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 이에 박태수는 병원 방송을 통해 응급환자를 알렸다. 한 의원의 수술을 위해 수술방에 모여있던 수술팀은 방송을 듣고 모두 한 의원의 수술방을 떠났다. 단 한 사람, 최석한(엄기준)만이 남았다.

박태수의 수술방에 모인 수술팀. 모두가 떠난 방에서 최석한(엄기준)은 응급환자를 데리고 오는 박태수를 보게 됐다.

이후 응급 수술실에 모인 동료들을 보게 된 최석한. 박태수는 밖으로 나와 최석한에게 "교수님한텐 필요없는 환자일 지 모르겠지만 저한테는 누구보다 소중한 환자다"고 말했다.

이에 최석한은 "그렇겠지. 그게 자네가 되고 싶은 의사니까"라고 답했다. 박태수는 "교수님이 그런 의사였다. 저도 교수님처럼 되고 싶었던 거다. 수술 같이 하자"고 부탁했다. 하지만 최석한은 등을 돌리고 떠났다.

이후 정보석은 최석한에 "나는 수술팀 모두를 내보내자고 했지만 의원 님이 거절했다. 한 사람, 박태수만 나간다"며 "수술팀 모두를 태산에서 내보내는 것보다 펠로우 하나 자르는 걸로 마무리된 걸 다행이라고 생각하라. 저 수술이 박태수가 태산에서 하는 마지막 수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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