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경 기자] 성훈이 언행 불일치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뜬다2’(기획 성치경) 3회에는 언행 불일치의 아이콘 성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이드는 피엔차에 위치한 ‘반 델 아모레’를 찾아갔다. 올리비아 핫세 주연의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두 연인이 사랑을 나누는 모습이 담긴 곳이기도 했다. 좁은 골목길일 뿐이었지만 멤버들 역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품 속 공간에 온 것에 들뜬 모습을 나타냈다.
가이드의 설명이 전해지자 곽윤기는 성훈을 부추기기 시작했다. 그의 사랑을 응원하는 의미였던 것. 성훈은 “아니 자꾸 나한테 왜 그래”라고 수줍어 했다. 알고보니 이런 멤버들의 응원에는 이유가 있었다. 피엔차 여행 하루 전날, 숙소에서 “나 지금 여자친구도 없어”라고 멤버들 앞에서 고백을 했던 것.
멤버들의 노골적인 응원에 수줍어하던 성훈은 어느덧 반 델 아모레를 지나며 선두에 서 있었다. 곽윤기는 이를 지적하며 “은근히 바랬던 거다”라고 말했다. 하하 역시 “나 쟤가 선두에 선 걸 처음 본다”라며 “간절히 원하는 구만”이라고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오늘따라 입맛이 없다”던 성훈은 폭풍 먹방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멤버들은 트러플을 접하기 쉬운 피엔차를 방문한 기념으로 미식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슬로푸드의 본고장인 피엔차에서는 전채메뉴 이후 메인메뉴까지 1시간 넘는 텀이 발생했다. 대화를 나눌 때만 해도 딱히 배고픈 기색이 없던 성훈은 음식을 맛보자 본능에 눈을 떴다.
모두가 포크를 내려놓는 순간부터 본격 식탐이 폭발한 성훈은 티본 스테이크에 남은 파스타까지 모두 접시채 흡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이에 “얘는 진짜 앞에 화면 다시 틀어줘야 한다”라며 언행 불일치를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