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둥지탈출3' 박연수 "지아, 아빠와 손잡고 가는 친구 모습만 봐도 울었다"(종합)

입력 2018-11-13 21:25:01
    • 복사완료!

tvN='둥지탈출3' 캡쳐
tvN='둥지탈출3'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박연수가 아빠의 부재속 단란하고 행복한 지아, 지욱 남매의 일상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출연 이후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는 송지아, 송지욱 남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아는 "요즘 춤이 제일 재밌는 송지아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보냈다. "키가 35cm 정도 컸다"며 지아는 폭풍성장을 알려왔다.

이날 하루를 시작하며 박연수는 지아와 지욱을 뽀뽀로 깨웠다. 일어나 학교갈 준비를 하는 지아와 지욱은 할로윈 의상을 찾았다. 하지만 지아, 지욱 모두 폭풍성장한 결과 어렸을 적의 할로윈 의상이 잘 맞지 않았다. 결국 지아는 맞지 않는 사이즈에 할로윈 의상이 아닌 일상복을 입었다.

한편 지욱은 할로윈 파티 의상을 입은 채 새총을 찾았다. 새총을 사오는 것을 깜빡한 박연수는 "이 나무로 만들면 안돼?"라고 옆의 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지욱은 "엄마가 만들어"라며 불만을 내비쳤다. 지욱에게 새총은 중요한 준비물이었다.

지욱은 밥을 먹으면서도 툴툴거렸다. 이에 지아는 "지욱아 그러지마"라고 지욱을 다독이며 계속해서 지욱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박연수는 새총만들기에 돌입했다. 지욱은 "그럼 이상해"하며 엄마의 솜씨를 못미더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지욱은 새총만들기를 실패한 엄마의 모습에 "내가 친구에게 말해볼게"라며 엄마를 토닥였다. 이에 MC들은 "애들이 속이 깊다"며 감탄했다.

박연수는 "새총 만들기를 성공해 지욱이가 학교에 들고가서 친구들의 부러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엄마와 아빠의 영역이 있는 거 같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돈독한 지아·지욱 남매의 모습에 "드라마 남매같다"고 감상평을 보였다.

이날 지아는 집에 오자마자 옷을 갈아입곤 "음식물 주세요"라며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러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은 "지아가 너무 예쁘게 잘 컸다"고 말했다.

지아는 "다른 집은 다 아빠가 있는데 우리집은 아빠가 없다. 그래서 엄마가 두배로 힘들다. 우리가 좀 더 엄마를 챙겨줘야 한다"며 역대급 속깊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후 지아는 스스럼없이 아빠와 통화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연수는 "통화를 자주한다. 아빠가 지욱이에게는 전화를 잘 안하는데 지아에겐 잘 한다. 예전부터 그랬다"고 말했다.

지아는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한다"며 아빠와의 통화사실을 밝혔다.

한편 지욱은 최미인 '화분심기'를 엄마 박연수와 함께했다. 목화를 심으며 박연수는 "이걸 누가 가져온 줄 아냐. 힌트는 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욱은 "문재인?"이라고 대답했고 박연수에게 어이없는 웃음을 유발시켰다.

박연수는 지아의 요청하에 지아의 머리를 직접 잘라주기도 했다. 지아는 "그냥 하지 말까"하며 점점 믿음이 떨어져가는 모습을 보였다. 지아는 엄마의 가위질에 "엄마 조금 더 밑에!"라며 불안해했다.

하지만 앞머리를 다 자른 후 지아는 "엄청 마음에 들었다. 이제 엄마를 믿어도 되겠다. 제가 크면 엄마의 머리를 잘라줄 거다"라고 만족해했다. 이후 지아는 셀카 타임을 가졌다.

지아는 자신의 앞머리를 보여주기위해 아빠에게 영상통화를 걸기도 했다. 지아는 영상통화를 받지 않는 아빠에게 자신의 셀카를 전송했다. 송종국은 '완죤 이쁜데'하고 답장을 보내왔다. 지아는 "아빠가 너무 이쁘다고 칭찬해줬다. 기분이 너무 좋았다. 어렸을 때 생각도 났다"고 말했다.

이후 지아는 "엄마없을땐 지욱이랑 둘이만 있어야 한다. 아빠가 없으니 엄마가 힘들기도 하다"고 아빠의 부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했다.

박연수 역시 이혼에 대한 마음을 털어놨다. 박연수는 "제가 힘든 것 보다는 아이들이 더 힘들어했다. 아빠랑 손잡고 가는 다른 친구의 모습만 봐도 지아가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다. 그 모습을 보고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박연수는 송종국에 대해 "헤어졌다고 해서 원수처럼 지낼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고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진은 "머리가 너무 하얘졌다. 나이 들어보인다"는 가족들의 말에 자신의 머리를 삼남매에게 맡기는 모습을 보였다.

셀프염색 경험자 장남의 리드 하에 염색이 시작됐다. 장남 신이는 "손님, 두상이 너무 이쁘시다. 많이 누워 계셨던 것 같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박종진은 염색을 마친 후 딸 진이와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 속 자신의 얼굴을 걱정하는 박종진에 딸들은 "아빠 얼굴로 먹고사는 사람 아니다"며 박종진의 입을 잡곤 "아빠는 이걸로 먹고 사는 사람이다"고 일침했다.

박종진은 딸 민과 외출복으로 티격태격하기도 했다. 화해를 요청하는 박종진에 민은 "아빠 재미없다"며 화해를 거부했다. 하지만 박종진과 민은 못이긴척 포옹으로 화해했다.

이후 다이어트 의지를 다지는 자매의 모습도 그려졌다. 박종진은 "한 끼에 밥을 일곱공기나 먹었다"는 민에게 "건강하고 좋다"고 말했다. 하지만 민은 몸무게를 재며 좌절했다. 민은 "공부도 못하는데 뚱뚱하기까지 하면 어떡하냐"며 자전거를 돌렸다. 이어 진이와 민이는 뜬금없는 상황극을 선보이며 미소를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저렇게 수다가 많아서 먹는 거에 비해 안 찐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자매는 라면을 끓인 신에게 자연스럽게 합류해 라면을 폭풍먹방했다. 박종진은 "거의 시트콤같죠"라고 말했다. 신은 자기가 먹으려는 라면을 자매에게 양보했다. 진이와 민이는 "다이어트는?" "내일 부터죠"라고 말하며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