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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수역 폭행 사건' 오초희, 관련 게시물 삭제→SNS 비공개 전환 후폭풍

입력 2018-11-15 12: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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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고명진 기자]배우 오초희가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15일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제가 되고 있는 이수역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머리 짧다고 때렸다더라. 나도 머리 기르기 전까지 나가지 말아야 하나. 날씨도 추운 것도 무서운데 역시"라는 글과 함께 피해자가 직접 공개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수역 폭행 사건은 지난 13일 이수역의 한 맥주집에서 술을 마시던 성인 남성 3명이 같은 술집에 있던 여성 2명을 폭행한 사건. 피해 여성 중 1명은 남성의 폭행으로 두개골이 보일 정도로 머리가 찢어졌다고 주장하며 인터넷에 사진을 공개했다. 현재 이 사건과 관련 국민 청원도 진행,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동작경찰서는 이 사건에 연루된 남성 3명과 여성 2명 모두 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쌍방 폭행과 정당방위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오초희의 게시물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아직 정확한 전말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한 쪽의 입장만 담았다는 이유 때문. 오초희가 올린 해당 게시물에는 내용과 관련된 악플은 물론, 인신공격성 악플까지 달렸다.

이에 오초희는 게시글을 삭제한 뒤 "사진 도용이나 일상 공유 때문에 비공개한다"고 밝히며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그럼에도 불구, 오초희는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후폭풍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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