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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나 다운 것"…정진우, 'K팝스타5'→첫 정규로 보여준 성장[종합]

입력 2018-11-15 18: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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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사진=플라네타리움 레코드

[헤럴드POP=고승아 기자]'K팝스타5'의 가수 정진우가 첫 정규 앨범으로 자신만의 음악을 선보인다.

15일 오후 서울 벨로주 홍대에서 정진우는 첫 번째 정규 앨범 '로테이트(ROTAT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정진우는 지난 2015년 SBS 'K팝스타 시즌5'에 출연해 당시 자작곡 '위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2016년 9월 미니 앨범 'in my room'을 통해 PB R&B라는 장르를 기반으로 한 힙합, 소울까지 소화하는 보컬과 작곡 능력을 보여주며 2016년 리드머 올해의 R&B 앨범 베스트 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미니 앨범과 싱글 앨범 '레미니선스(Reminiscence)' 발매 이후 이번에 첫 정규 앨범을 내놓은 정진우는 보컬 박지민과 지바노프(jeebanoff), 소마, 같은 레이블 소속의 준(JUNE)과 함께 협업하며 음악적 완성도를 높였다.

정진우는 이날 첫 정규에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것과 관련 "좋아하는 노래 한 곡을 200번 넘게 듣기도 하지만 들으면서 100% 마음에 드는 곡은 없더라"면서 "그래서 내가 만들어보자 해서 곡을 썼다. 첫 번째 정규 앨범이라 가능한 한 제가 다 해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메인타이틀이자 미드 템포의 PB R&B 곡 'She's got everything'은 정진우 특유의 거친 보이스와 리듬감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모든 걸 줄만큼 사랑했지만 모든 걸 갖고 떠난 사람에 대한 원망과 현실에 대한 한풀이가 담겼다.

타이틀곡에 대해 "피처링 곡과 일반적인 가요가 아닌 곡을 제외하고, 라이브가 가능한 곡 중에서 주변 반응을 듣고 타이틀로 선정하게 됐다. 첫 정규 앨범이니까 가장 저 다운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내 힘으로 곡을 완성해 보고 싶더라"고 전했다.

또한 더블 타이틀인 '색(Color)', 'Mon dieu(몽듀)', '햇님(Feat. SOMA)', 'One-Way', 'Ride on you', '형(形)', 'Dock(Feat. JUNE)', 'Games(Feat. 박지민)', '문제(Feat. jeebanoff)', '타투(Tattoo)', 'I see'과 더불어 자작곡 '위성(2018)' 등 소울, 흥겨운 펑키 스타일, 모던록 사운드, 수준급 재즈 사운드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가득 채웠다.

정진우의 첫 정규 앨범 '로테이트'는 15일 오후 6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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