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지석이 전소민의 머리에 맞아 기절했다.
16일 밤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연출 유학찬/극본 이소정 이시은)에서는 섬으로 유배를 간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백은 시상식부터 드라마 촬영장에서까지 망언을 연이어 터트렸다. 유백은 결국 드라마에서 하차하고 섬으로 유배 당했다. 유백은 서일(조희봉 분) 대표에게 "남조가 그 역할 들어갔냐. 남조(허정민 분)에게 꼭 전해. 그 역할 어려우니까 내 연기 보면서 배우라고 해라"라고 전했다. 보도자료를 어떻게 뿌려야 할지 묻자 유백은 다 반대했다. 유백은 "국민들은 내가 보이지 않아야 내가 보고 싶은 줄 알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백은 배를 두 번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으로 유배를 당했다. 유백은 자신을 마중나온 오강순(전소민 분)과 대화를 나눴다. 오강순은 유백이 누구인지도 몰랐다. 오강순은 "그쪽 거시기 좀 내놔라"라고 말해 유백을 당황하게 했다. 오강순이 말한 거시기는 캐리어였다. 유백은 괜히 오강순에게 화를 냈다.
오강순은 유백보다 더한 사람이었다. 중간에 사진을 찍자는 말에 유백은 "한 장만 찍어 주겠다"라고 말하고 포즈를 취했다. 오강순 역시 포즈를 취했다. 오강순은 정말 유백을 몰랐고 서로 사진을 찍어 주는 거로 오해했던 것. 유백은 오강순에게 이 섬에서는 인터넷, 휴대폰도 안 된다는 걸 듣고는 좌절했다.
유백은 급기야 의심병이 도졌고, 자신이 몰래카메라를 당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유백은 오강순 몸 검색까지 했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 유백은 오강순을 계속해서 의심했다. 유백은 오강순이 따지든 말든 "몰카도 아니고 나 보고 여기서 지내라고? 짐들고 따라와라. 나 다시 갈 거다"라고 우겼다. 배가 2주 후에나 들어온다는 말에 유백은 분노했다. 전화기도 이장 집과 마을회관에만 있다는 말에 유백은 오강순에게 앞장 서라고 했다.
유백은 서일에게 전화해서 따졌다. 서일은 따지는 유백에게 아무것도 모른 척하며 "크루즈든 배든 띄울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라며 설득했다. 전화를 끊은 뒤 서일은 "난 똥배밖에 없는데. 축배도 있었지?"라며 속시원해했다.
유백과 오강순은 하나부터 열끝까지 맞지 않아 티격태격 했다. 오강순은 싸가지 없는 유백의 태도에 결국 화를 참지 못하고 분노했다. 오강순은 날아서 머리로 유백을 공격했다. 유백은 서핑보드로 막았지만, 서핑보드는 반으로 갈라졌다. 이어 오강순은 유백을 한 번 더 공격했고, 유백은 기절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