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장민혜 기자]김지석이 전소민 집에서 2주 더 얹혀 살게 됐다.
23일 밤 방송된 tvN 금요드라마 '톱스타 유백이'(연출 유학찬/극본 이소정 이시은)에서는 오강순(전소민 분) 집에서 2주 더 살기로 마음먹은 유백(김지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백은 오강순과 싸웠다. 오강순이 머리로 유백의 서핑보드를 반쪽 냈기 때문. 유백은 동춘 아빠(정은표 분)에게 가서 동춘(김민석 분)과 통화 중이던 전화를 뺏었다. 유백은 동춘에게 "당장 서 대표한테 전해. 당장 배 안 보내면 불법 감금죄로 신고할 거라고. 긴 말 안 하고 오늘 안으로 배 무조건 띄워"라고 경고했다.
서일(조희봉 분)은 동춘의 연락을 받고 유백이 겁이 나 급하게 배를 섭외했다. 배는 점심에 띄워질 예정이라는 말을 듣고 난 서일은 도망칠 곳도 알아보라고 했다. 유백은 해변에 서서 배를 기다렸다.
그 사이 남조(허정민 분)는 사고를 쳤다. 남조는 유백 차를 몰고 여자 배우와 호텔로 갔다. 그 모습을 기자들에게 들켰다. 차는 유백 차였기에 유백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서일은 이 사실을 들키게 될까 봐 유백에게 보내던 배를 돌렸다. 유백은 "오늘 배 못 온다고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받고 분노했다.
서일은 "뱃길 아는 선장이 하나밖에 없는 해외 여행을 갔다. 선장님이 2주 후에 돌아온다니까 2주만 버텨 달라"라고 부탁했다. 유백은 "2주 뒤에 서울 가서 두고 봐"라며 섬에서 2주를 버틸 것을 알렸다. 유백은 오강순 집에서 지내지 않고 마돌이네서 지내려고 했지만, 거절당했다.
결국 유백은 오강순 집에서 지내기로 했다. 오강순 방에 간 유백은 깜짝 놀랐다. 오강순 취향으로 꾸며진 방은 전영록 사진으로 가득했기 때문. 유백은 "부모님은 어디 가셨냐"라고 물었다. 오강순은 "제가 2살 때 부모님이 바다에 고기 잡으러 가셨다가 못 돌아오셨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들으며 각각 생각에 잠겼다.
노래를 듣다가 유백과 오강순은 잠들었다. 유백은 먼저 깨어나서 오강순을 봤다. 그 순간 오강순은 잠꼬대를 하다가 유백을 때렸다. 유백은 화를 냈다. 유백은 "너는 나 같은 섹시한 남자가 옆에 있는데 잠이 오냐"라며 화냈다. 오강순이 작작 좀 하라고 하자 유백은 "내가 누군지 아냐. 전영록 선생님도 만나게 해 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 말에 오강순은 "참말로 그러냐"라며 졸졸 따라다녔다.
유백은 쓰러졌다. 아서라(이아현 분)는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잠을 잘 못 자는 거 같다"라며 수액을 처방했다. 악몽을 꾸다 일어난 유백은 어딘가로 향했다. 바다 앞에 선 유백은 평화로운 바다의 풍경을 바라보며 무언가를 생각하고는 눈물을 흘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