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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아들만 갈치 주고"..'미우새' 이민정, 이병헌 질투유발한 마력의 아내

입력 2018-11-26 09:2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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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캡처

[헤럴드POP=김나율기자]이민정이 솔직한 입담으로 이병헌도 모자라 모벤저스까지 홀린 마력의 아내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이민정이 출연해 남편 이병헌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민정은 벌써 결혼 6년차라고. 신동엽은 이민정이 요리를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이민정은 "고추장찌개, 김치찌개, 닭볶음탕을 잘한다"며 수줍게 말했다.

이민정과 이병헌 사이의 아들도 화제다. 아들은 벌써 4살이 되었다고 했다. 이민정은 "저와 남편을 반씩 닮았다. 위는 저를 닮고, 전체적인건 이병헌을 닮았다"라고 설명했다. 또 "길을 지나다니면 아들을 알아보시고 '아빠가 누군지 잘생겼다'라고 한다. 그러면 아들이 '우리 아빠, 유진 초이'라고 대답해 아빠를 외국인으로 오해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4살인 아들이 한창 예쁠 엄마 마음. 이민정은 "밥을 먹을 때도 좋고 맛있는 것은 아들 앞에 두게 되더라. 고기나 갈치를 아들에게 더 준다. 하루는 이병헌이 '우리 집에 이렇게 맛있는 갈치가 있었는지 처음 알았다'라고 말하며 질투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병헌도 질투하게 만드는 이민정이었다.

부부 사이의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민정은 "저는 밥을 느긋하게 먹는 편이고 이병헌은 5분이면 다 먹는 타입"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제가 반찬을 하나씩 내오는데, 이미 밥을 다 먹었더라. 국을 잠시 떠서 놓으려는 사이 다 먹어서 서운했다"라고 말하기도. 또 "이병헌이 이제는 한입 먹고 기다렸다가 또 한입 먹고 그런다"라며 배려심 깊은 남편을 자랑하기도.

또한 이민정은 "남편과 생리현상을 거의 다 텄다"라고 털털한 입담을 보여주기도 했다.

남편 이병헌부터 아들까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은 이민정. 그녀의 놀라울 정도로 털털한 입담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숨김없는 매력으로 모벤저스까지 홀리게 한 이민정은 마력의 아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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