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강호동이 헨리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29일 밤 11시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헨리와 강호동이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본인이 제작하는 '강하대'에서 ASMR을 선보이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면서 강호도동은 커피를 한껏 마시며 소리를냈다.
다소 부담스러운 소리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는 "저게뭐에요"라며 원성을 쏟아냈다.
이에 강호동은 "장비가 없어서 그랬다"며 해명했다.
다소 부담스러운 소리에 출연진들은 경악했고, 일각에서는 ASMR이 아니라 먹방이냐고 말했다.
이에 강호동은 사나에게 "강호동 ASMR 어떠냐, 귀엽지 않냐"고 물었고 사나는 웃으며 귀엽다고 답했다.
강호동은 ASMR을 진행하기 위해 면요리를 먹었다.
후루룩 소리를 내는 강호동에게 헨리는 "꼭 그렇게 먹어야 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헨리는 즉석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였고 강호동은 헨리의 연주에 "음악을 들으며 먹으니 면이 더 쫄깃한 것 같다"고 말했다.
헨리와 강호동은 본격적으로 대결에 돌입했다.
테니스 부터 물통, 풍선 던지기 등 다양한 대결을 벌였으나 모두 강호동의 승리였다.
4연승을 한 강호동은 헨리 얼굴에 오징어 먹물을 칠했다.
이어 양세형의 맛장이 그려졌는데 양세형은 맛과 멋이 있는 여수를 찾아갔다.
여기서 양세형은 '타짜'와 '식객'을 그린 만화가 허영만을 만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허영만은 본인만의 비밀맛집을 공개해 모두의 침샘을 자극했다.
두 사람은 푸짐한 남도식 한상차림을 맘껏 먹었다. 특히 양세형은 꼴뚜기 고록을 "입안에서 머랭이 있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양세형은 게 무침, 굴 무침으로 이루어진 기본 반찬에 이어 메인 메뉴 갈치조림을 맛있게 먹었다.
두 사람의 폭풍 먹방에 스튜디오 에서는 "맛있겠다"라는 탄식이 여기저기 흘러나오기도 했다.
또한 설현과 찬미는 캠핑요리에 도전기가 그려졌다.
캠핑을 떠나기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고기를 먹게 된 설현과 찬미는 꿀팁으로 무장한 ‘특제 캠핑 요리 레시피’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고기 먹방에 나선 설현은 긴 머리를 질끈 묶으며 먹방에 대한 강렬한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