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둥지탈출3' 송지아, 박연수에 "평생 엄마랑 살 것"

입력 2018-11-27 2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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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헤럴드POP=신수지 기자]

송지아가 '엄마 바보' 면모를 뽐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송지아-송지욱 남매와 엄마 박연수가 함께하는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아이들은 아빠의 빈자리에 훌쩍 철이 든 모습이었다. 지욱이는 음식물 쓰레기를 홀러 들고 나가 처리하고, 지아는 엄마를 대신해 설거지를 자처했다. 그런 딸을 보며 박연수는 "네가 크니까 너무 좋다. 엄마 등도 밀어주고 설거지도 해주고"라며 연신 미소를 지었다. 지아는 "나 잘 컸지?"라며 웃었고, 박연수는 "이런 거 잘 배워야 시집 가서도 깨끗하게 살지"라고 덧붙였다. 이 때 지아는 약간 서운한 표정을 짓더니 "시집 안 갈 거야. 엄마랑 살 거야. 평생"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연수는 "넌 너의 단짝이랑 보내야지"고 이야기했지만, 지아는 "엄마가 내 단짝이야"라고 단언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박종진은 박연수에게 아이들이 재혼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고, 박연수는 "아직까지 재혼이라는 단어를 이야기 해 본 적은 없다. 하지만 아이들이 요즘 친구를 필요로 하는 나이가 되어 '엄마에게도 친구가 필요한 시간이 올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답했다. 아이들은 이런 질문에 '당연하지'라고 답한다고.

이후 박연수는 지아와 다정한 모습으로 양말 리폼을 하거나, 지아의 발톱을 깎아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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