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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캐럴송 컬래버 원해요"..'최파타' 에디킴X백아연, 귀호강 뮤지션 꿀조합

입력 2018-11-30 13: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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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킴,백아연/사진=민선유 기자, 서보형 기자
에디킴,백아연/사진=민선유 기자, 서보형 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에디킴과 백아연이 음악에 대한 이야기부터 연애까지 모든 것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30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에디킴과 백아연이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에디킴은 백아연의 신곡 '마음아 미안해'를 들은 뒤 "아연씨가 가사를 부를 때 진솔함이 있다. 위로라는 노래에 더 잘 맞는 목소리가 아닐까 싶다"며 "제가 부르면 진정성이 떨어지지 않았을까"며 백아연을 극찬했다.

백아연은 탁월한 작사 실력의 비결에 대해 "머리 아프거나 잠이 안 오면 일기를 쓴다. 제가 저에게 쓰는 편지 같다. 그게 가사를 쓸 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에디킴은 최근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했다. 그는 재계약 이유에 대해 "편해서 그렇다. 제가 지금 회사에 모든 부서에 같이 앨범 작업을 했던 팀원들이 있는데 허물없이 지내왔기에 계속 같이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조건이 좋아진 건 없냐"는 말에 "그런 건 없다. 그런 것보다는 사람이 좋아서 그렇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소속사 내에서 부장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말에는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일을 시키는 느낌이 들었다. 너무 미안한데 하고 싶을 때 부장이라고 느껴진다"며 "박재정은 진급을 많이 했다. 원래 사원이었는데 대리에서 팀장 정도 되지 않았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백아연은 "전남친에 대한 복수를 담은 센 노래를 작업 중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한 청취자의 질문에 "가사는 계속 쓰고 있다. 얼마나 세게 느껴질 지는 모르겠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DJ 최화정은 백아연에게 연애 스타일에 대해 물었고 "퍼주는 스타일이다. 한편으로는 제가 첫째라 그런지 잘못한 게 있으면 가르치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가장 최근에 만났던 분께는 어리광도 많이 피우고 기분 나빴던 게 있으면 얘기하면서 대화를 나눴다. 가장 저다웠던 연애를 했던 것 같다. 그동안은 계속 (말을 못 하고) 참아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에디킴은 "요새 너무 바빠서 연애를 못 한다. 잠을 못 자고 일을 못 하고 있다"며 "연애하면 올인하는 스타일이다. 연애 기간도 짧지 않다. 친구처럼 연애하는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제가 예전에 연애를 하면서 많이 당했다. 밀당의 고수도 만나봤다"고 털어놓기도.

에디킴은 또한 로이킴, 정준영과 축구팀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어제도 했다. 끝나고 삼겹살을 먹었는데 저와 로이킴, 정준영이 정확하게 삼등분했다"고 얘기했다. 그러자 최화정은 "수입이 제일 많은 사람이 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이에 에디킴은 "수입은 제가 제일 적다"고 폭로했다.

백아연은 최근 태연 솔로 콘서트를 다녀왔던 것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녀는 "솔로 콘서트를 하신다는 얘기를 듣고 제가 너무 팬이라서 회사 분들께 부탁드렸다. 'K팝스타' 무대에서 노래도 같이 부르고 언니 노래는 다 외우고 있다. 언니도 반갑게 맞아주셔서 연락하고 콘서트도 초대해주셨다"고 태연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캐럴송 이야기가 나오자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를 즉석에서 화음으로 맞춰 귀호강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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