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안태현 기자] 잼아저씨 김태진이 '라디오쇼'까지 퀴즈의 맛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3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잼아저씨' 김태진이 출연해 새로운 코너 '모발모발 퀴즈쇼'를 진행했다.
이날 박명수는 오프닝을 열며 "얼마전에 시작된 드라마에 대한 기사가 정말 많이 났다"며 "그 기사 중 누군가 남긴 댓글 하나가 마음에 걸렸다. 기사가 박명수 라디오급으로 나네라는 댓글이었다"고 얘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라디오쇼'에서 제가 한 마디하면 그 날 하루 인터넷을 장식하죠"라며 "사람들 입에 자주 오르고 내리는 것 구설수에 오르면서도 좋은 이야기로만 오르고 싶습니다. 오늘도 한 마디 한 마디 빵빵 터뜨려 보도록 할게요"
이어 동시접속 23만 명에 달하는 퀴즈쇼를 진행하고 있는 '잼아저씨' 김태진이 등장했다. 수트를 입고 등장한 김태진. 이에 박명수는 "수트를 입으니깐 광고회사 과장 같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태진은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했던 것에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1대100'에 출연해 6단계에서 탈락했던 김태진. 이에 그는 "방송 분량을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 방송은 재밌게 나왔다"며 "퀴즈를 내는 것과 푸는 건 다르더라. 망신을 많이 당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퀴즈쇼가 이어졌다. 퀴즈쇼의 첫 문제는 김태진에 대한 TMI 퀴즈. 지난 2009년 결혼한 김태진과 아내의 나이차를 맞추라는 것이었다. 이에 박명수는 "너무 TMI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김태진은 이 문제를 내면서 "제가 결혼 10년차인데 아직도 제가 미혼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얘기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수많은 퀴즈들이 등장했고 많은 청취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