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모델 출신 개그맨 정재형이 결혼에 골인했다. 동갑연인과 약 1년만의 결실이다.
4일 정재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7.12.2 연애를 시작해서 1년이 되었고 이제 13일 뒤면 결혼! 이제 조금씩 실감도 나고.. 정신 없이 준비하지만 행복하다. 스칸디아모스의 꽃말은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이라는 글로 결혼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너랑있으니까좋아!! #1주년 #스칸디아모스 #꽃말처럼 #영원히사랑하자 #오글거리는 사람들은 #구독 #동네놈들 #곧품절남 #D-13 #OMG #다들행복합시다 #Love is great"라며 벌써부터 아내바보 같이 예비신부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정재형이 예비신부를 위해 준비한 사진첩과 편지가 담겨 있다. 사진마다 포스트잇으로 일일이 메모를 남겨둔 세심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손편지에는 앞으로의 행복한 결혼생활을 다짐하는 정재형의 메세지가 담겨 있다. 그는 "우리가 진짜로 이렇게 만나서 365일을 사랑하고 앞으로 영원히 서로 사랑하게 된게 믿기지 않다"라며 "1일 째부터 어색했고 내가 연애를 잘 몰라서 너에게 잘해주지 못한게 많았던 것 같아. 하지만 지금 1년째 되는 내 마음은 더 눈물이 나고 더 사랑해야겠고 더 사랑이 깊어진거 같아. 위의 사진처럼 평생 옆에서 지켜볼게. 그리고 지켜주고 사랑할게"라고 적었다.
이어 "나 때문에 힘들고 어깨가 무겁겠지만 내가 이젠 더 싸우고 이겨낼거야. 점점 더 멋진 남편, 남자, 친구, 동반자가 될게. 우리 변치 말자. 사랑해 내꼬"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정재형은 현재 여자친구와 열애 후 꾸준히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던 바. 교회에서 만나 2개월만 결혼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한만큼 천생연분인 두 사람을 향한 축하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정재형은 지난 2006년 패션모델로 데뷔. 2013년 SBS 13기 공채 개그맨으로 SBS '웃찾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에는 웹드라마 '아부쟁이 얍!", 2016년 웹드라마 '마이 로맨틱 썸 레시피'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는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