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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父와 7년째 연락두절, 협박 당한 적도‥심려 끼쳐 죄송"

입력 2018-12-05 17: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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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사진=서보형 기자
티파니/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티파니가 아버지 사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

5일 티파니는 한 매체를 통해 아버지 사기 논란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그는 "어제 보도를 통해 과거 아버지로부터 상처를 입으신 분의 글을 접하게 됐습니다. 무겁고 죄송스런 마음이 들어, 심려 끼쳐드린 많은 대중분들께 제 입장을 전하고자 한다"고 입을 열었다.

티파니는 "사실 저는 어렸을때 부터 아버지의 여러가지 문제들로 인해 힘든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데뷔 이후에도 제가 모르는 상황에서 일어난 여러 채무 관련 문제들로 아버지의 일에 관계된 분들의 협박을 받았습니다"며 "이것 또한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여러 차례 제가 금전적 책임을 지기도 했습니다"라고 빚을 값기도 했음을 언급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 그리고 아버지와 관계된 분들의 협박은 반복이 됐습니다. 결국 제가 더이상 감당할 수 없는 문제들이라 아버지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 서로의 삶을 살기로 했습니다. 이후 연락이 두절된 지 7년 정도 되었습니다"라고 털어놨다.

티파니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지 않은 소식으로 제 가정사에 대해 말씀드리는 것이 쉽지 않은 선택이었지만, 그런 아버지에게 오랜 시간 상처를 입으신 분과 또 저와 관련된 일로 상처 받았을 분들께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라며 "다시 한번 이번 논란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 다시 한번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국민 청원을 통해 티파니 부친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피해를 주장하는 A씨는 "티파니 아버지 황모씨가 필리핀에서 회사를 운영할 당시 자신이 임대 계약금, 중장비 임대료 등 수천만원을 지급했다"며 "이후 황씨의 말이 전부 사기임이 밝혀져 돈을 돌려달라고 하니 권총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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