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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라디오쇼' 박명수X제아가 밝힌 #광희 제대 #이현우 동안 #외모지적

입력 2018-12-07 11:5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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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박명수와 제아가 흥 넘치는 입담으로 빵빵 터지는 웃음을 보장했다.

7일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박명수와 게스트로 출연한 제아가 청취자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어제 이현우 형님과 사진을 찍어서 SNS에 사진을 올렸는데 이현우, 박명수보다 4살 형 맞냐'는 기사가 올라왔다. 제 패션 감각에 대한 말은 없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똑같이 서서 폼잡았는데 현우 형의 동안이 눈길을 끌었다. 어려보이는 비주얼을 돋보이게 해준 건 저다"고 너스레를 떨며 "본의아니게 터트려버린 미담이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또한 오늘(7일) 제대한 광희의 이야기를 전했다. 박명수는 "광희가 전역하고 저한테 제일 먼저 전화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런데 진짜인지는 모르겠다"며 "광희 씨가 군대에서 정말 힘들었던 기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그저께 헤어진 거 같은데 시간이 정말 빠르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광희가 '왜 한 번도 안 오냐'고 했는데 내 친동생 면회도 한 번도 안 갔다. 그래도 광희가 참 좋은 동생이다. 동생인데 옷도 벗어주고 신발도 사줬다. 뭘 사줘서 그런 게 아니라 인간적으로 우러나서 그런 거다. 코트가 예쁘다고 하면 '군대 가면 입을 일 없다'며 코트를 주더라"고 광희를 칭찬하기도.

박명수는 "그래서 제가 저희 집에 오라고 했다. 와서 맛있는 밥 한 끼 사주고 용돈도 주려고 한다. 온고는 하는데 모르겠다"며 "앞으로 광희 씨 때문에 웃을 일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광희의 전역을 다시 한 번 축하했다.

이어 게스트로 제아가 출연했고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큰 행복보다는 건강이다. 저도 나이를 먹을수록 약이 하나씩 는다. 고정으로 먹는 게 프로그램보다 더 많다"며 "안 먹으면 죽는 약들을 먹는다. 한 살 먹을 때마다 고지혈이 들어오고 고혈압, 중성지방, 탈모가 들어온다"고 해 안타까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는 '직장 상사가 농담으로 외모나 패션 지적을 한다'는 한 청취자의 고민 사연에 "남의 얘기 같지 않다. 제가 사과를 드린다"며 "저는 그렇게 던지면 작가분이 더 던진다. 폄하할 의도로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일상 대화다. 제가 깎아내릴 입장이 아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친하니까 그럴 수는 있는데 정도가 지나치면 언짢을 수 있다"며 "다만 이런 게 회자되면 분위기가 삭막해지는 건 있다. 농담은 해야 한다. 하지만 서로가 이해되는 한도 내에서 농담해야 한다"고 해 조언했다. 이에 제아 역시 공감하며 "귀여운 내에서 하는 건 괜찮지만 폄하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다음 사연에는 피아노를 배운지 1달 만에 피아노를 사달라고 조르는 딸이 고민된다는 한 청취자의 의견이었다. 이에 제아는 "제가 어릴 때 그 딸의 입장이었는데 피아노학원을 갔는데 너무 천재적이라 당장 사야한다고 졸랐다. 그랬더니 엄마가 '체르니까지 다 끝나면 사주겠다'고 했다. 그래서 갖고 싶어서 체르니까지 마쳤다"고 자신의 경험을 돌아봤다.

이에 박명수는 "사실 저도 최근에 디지털 피아노를 샀다. 건반만 6개 있다. 그런데 안 쓴다. 피아노를 쳐야 노래를 만들 수 있는데 늙으니까 자꾸 누워 있고 싶고 단 것만 먹고 싶다"고 나태해지는 마음을 고백하기도. 그러면서도 "악기 하나 정도는 배워두는 게 도움되기 때문에 피아노는 관심이 있는 만큼 사주고 강제로라도 시키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제아는 재테크 방법에 대해 "제가 뭔가를 하면 마이너스의 손이다. 그냥 예금, 적금이 좋다"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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