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슈퍼맨’ 허양임, 고지용 주치의로 변신…음주·흡연 습관에 한숨

입력 2018-12-09 17: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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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안태경 기자]고지용이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에 갔다.

9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아빠 고지용의 보호자로 변신한 승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지용의 집에는 곳곳에 빨간딱지가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딱지의 정체는 바로 ‘금식’을 경고하는 메시지. 알고보니 올해가 가기 전에 고지용이 꼭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 아내 허양임이 붙여둔 것이었다.

승재는 밥을 먹으면서도 고지용에게 “혼자 먹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인사를 잊지 않았다. 그리고 드디어 도착한 병원에서는 고지용의 보호자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접수를 위해 간호사와 마주한 승재는 고지용에 대한 정보를 술술 풀어놨다.

이날 고지용은 의사로 허양임을 만나게 됐다. 허양임은 문진표를 작성해 나가며 고지용의 음주량과 흡연 상태에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여기에 승재의 디테일한 증언까지 가세하며 고지용은 사면초가의 위기에 놓였다. 그러나 주변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지용은 허양임이 근무하는 병원에서 혹시 실수를 할까 염려해 수면 내시경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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