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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랩으로 말한다" 산이, 브랜뉴뮤직과 결별→'기레기' 발표‥논란 ing

입력 2018-12-10 17: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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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사진=서보형 기자
산이/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 산이가 브랜뉴뮤직과 결별 후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 신곡 제목은 '기레기'로 논란이 계속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0일 산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18 기레기 AWARDS'라는 제목의 영상을 하난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산이는 자신을 여혐, 막말래퍼라고 언급한 기사 제목을 읽으면서 "말도 안되는 가짜 기사들이 이렇게 많다. 산이 실수 하나만 해라. 매장시켜버릴 테니까(라고 말하는 것 같다)"며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라고 답답함을 호소하기도.

이어 산이는 "여러분은 펜으로 저를 먼저 공격했다. 저는 랩으로 할 말을 하겠다"고 자신에 대한 잘못된 기사를 쓴 기자들을 저격했다.

앞서 산이는 지난달인 16일 '이수역 폭행 사건' 과 관련된 영상을 게재하면서 2차 가해가 아니냐는 논란에 선 바 있다. 이후 그는 '페미니스트', '6.9' 등의 신곡을 발표하기도 하며 젠더 논란을 키우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산이는 지난 2일 열린 '브랜뉴이어 2018' 콘서트에서 무대에 올라 몇몇 관객들과 신경전을 벌이기도 했다. 몇몇 관객들이 산이를 비방하는 문구가 적힌 피켓과 인형을 들고 그를 향해 흔들었기 때문. 갈등이 고조되면서 결국 공연은 10분간 중단 됐고,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는 "기분이 불편하신 분들이 있었다면 사과드린다.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는 다 생각이 다르다. 각자 자신들의 생각, 신념, 소신이 있을 수 있다"고 사과했다.

콘서트 중 일어났던 논란 이후 산이는 이튿날인 3일 신곡 '웅앵웅'을 발표하며 자신의 소신을 이어나갔고, 지난 5일에는 전날 방송됐던 SBS 뉴스 내용을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며 다시 한번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그리고 지난 6일 브랜뉴뮤직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브랜뉴뮤직은 당일 소속 아티스트 산이의 전속 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전합니다"라며 "당사는 산이와의 깊은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 했습니다"라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지난달 '이수역 폭행 사건' 이후 끊임없는 이슈를 이끌어오고 있는 산이다. 앞으로도 산이를 둘러싼 페미니스트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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