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윤세리기자]'죽어도 좋아' 백진희가 강지환 때문에 사내방송으로 시말서를 읊게 됐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최윤석)에서는 타임루프에 성공한 강지환이 타임루프 전 상황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짚고 넘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루다는 백진상에 "팀장님 하루 만에 다른 사람 같아요"라고 말하며 달라진 백진상의 모습에 의아해했다.
회사 동료들은 백진상의 모습에 "꼭 자기가 착한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는 거잖아. 이상하지 않아? "라며 갸우뚱했다.
백진상은 회의에서 이루다에 "광고 컨셉 변경하기로 하지 않았나. 왜 아직 그대로야. 사과라면 여기라면 더 좋은 장소가 있지"라면서 이루다를 사내방송으로 시말서를 읊게 했다.
회사 동료들은 이루다에 "요즘 배려있는 척하면서 얘기하라고 그러고. 우리 불만들으려고 그런가. 빵점 주려고?"라면서 "이 대리 조심해. 자기가 표적이 될 수 있어"라고 충고했다.
백진상은 "이대로는 곤란해"라면서 지각한 최민주(류현경 분)에 "최 대리가 지각한 지난 5년간의 시간을 더해보면 하루는 나오겠는데?"라고 말했다.
최민주는 "앞으로 새로운 마음으로.."라고 말하자 백진상은 최민주에 "뜻이 그러하면 연차 하루를 까도록 하지"라며 "아니지 차라리 회사를 관두는 게 어떨까"라고 말해 최민주를 당황케 했다.
백진상은 "이 대리. 방금 내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어땠어. 가령, 내 멱살을 잡고 외치고 싶지 않았어?"라고 타임루프 전 상황과 같지 않았던 이유를 혼자서 찾아 헤맸다.

